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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DIY] 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꾸며줄, 우푸 양모인형 키링

2019-12-17

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꾸며줄,

 

우푸 양모인형 키링

 

 

길거리에 하나둘씩 울려 퍼지는 캐럴.

펑펑 함박눈이 쏟아지길 바라며

언제쯤 눈이 내릴까

매일같이 날씨를 검색하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

설레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온다는 증거!

누구에겐 행복한 한 해였겠지만

반대로 또 누구에겐

행복을 채 느낄 새도 없이

바쁘고 힘들었던 1년이었을 텐데요.

올 연말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길 바라며

조금 특별한 우푸가 저희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귀여운 우푸 양모인형 키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사랑스럽게 장식하는 방법,

한번 알아보러 가실까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만 같은 양모인형

 

 

 

 

▲ 우푸 키링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

 

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귀여운 산타 우푸를 만나기 데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준비물은 펠트공예의

기본 준비물인 1구, 3구, 5구 바늘!

얼핏 평범한 바늘처럼 보이지만 바늘 사이에

작은 돌기가 나있어

흩어진 양모를 모아주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우푸의 푸릇푸릇한 얼굴을

생생하게 재현해내기 위한

초록색, 베이지색 양모와

이번 양모인형의 하이라이트인

산타 모자를 만들기 위한 빨간색 양모까지!

과연 어떤 귀여운 키링이 만들어질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 동글동글 우푸 얼굴 만들기

 

가장 처음에 해야 할 일은

양모인형의 기본 틀이 되는

우푸 얼굴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준비한 베이지색 양모를 공처럼 돌돌 만 뒤

3구 바늘로 콕콕콕 찌르기 시작!

처음엔 도대체 무슨 작업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계속 바늘로 양모를 찌르자 흩어져있던 털들이

어느새 뭉치고 뭉쳐 모양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양모는 바늘로 찌를수록 작아지고 단단해진다고 해요!

 

 

 

 

▲ 우푸 머리에 이렇게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다니!

 

어느 정도 얼굴 형태가 완성되었다 싶으면

이제 우푸 머리를 만들어줄 차례!

근데 어랏?

우푸 머리는 초록색 아닌가요? 라는 질문이 드는 순간!

작업하시는 분께서 머리를 만들고 그 위에

초록색 천을 덧씌울 거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볼록 볼록한 우푸 머리를 만들기 위해선

작은 공 여러 개를 이어 붙여야 해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작업이라고 하셨는데요.

작은 인형이지만 많은 노력과 정성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공들을 머리에 대고 1구 바늘로 콕콕 찌르니

머리와 얼굴이 어느새 착 달라붙었습니다.

초록색으로 염색하기 전의 우푸의 모습!

모차르트 양모인형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 나무를 닮은 초록색 우푸 머리

 

머리를 모두 이어 붙였다면 이제

초록색으로 머리를 염색해줄 차례인데요.

초록색 양모를 머리에 덧씌우기 전!

5구 바늘로 부들부들한 양모를 두들겨

평평하고 단단한 천으로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천을

우푸 머리에 씌운 뒤 다시 바늘로 콕콕!

신기하게도 천이 볼록 볼록한 머리 모양대로

자리를 찾아가면서 어느새

우리가 알고 있는 우푸의 모습이 등장!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볼까요?

 

 

 

 

 

▲ 캐럴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순간

 

귀여운 눈과 입을 붙여주고 나면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귀여운 산타 모자를 씌워줄 차례!

크기가 작은 산타 모자는 1구 바늘로

모양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요.

세모난 모자의 모양이 어느정도 갖추어졌다면

다시 모자를 우푸 머리에 콕콕.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되었겠죠?

 

 

 

 

마지막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금색 고리을 머리에 매달아주기만 하면!

 

 

 

▲ 갖고 싶다. 너란 녀석

 

짜잔! 세상 귀여움을 다 가진

우푸 양모인형 키링 (feat.크리스마스)이 완성되었습니다.

 

 

 

 

▲ 나를 만나는 건 어렵지 않숲!

 

양모 특유의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 때문인지

어디에 놓아도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우푸!

귀여운 디자인은 기본, 일상 아이템 어디에든 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우푸 양모인형 키링!

이번 연말, 분위기를 한껏 UP 시켜주는

귀여운 우푸를 만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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