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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우리도, 숲스러운 사이

2018-01-08

 

여러분은 가족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보단

친구, 동료들과 혹은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48분이라고 하는데요.

OECD 평균인 2시간 30분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48분이면 상대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냈는지 알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나타낸 표이다. 대부분 대화가 하루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2015년 자료) 

벼룩시장

 

 

하루 평균 30분 미만의 대화를 나누지만

그래도 저녁식사는 같이 하니 어느 정도 친해지진 않을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아쉽게도 일주일 평균 3회 정도만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가족들과의 사이, 쑥스러운 사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족과 대화가 적은 이유를 나타낸 표. 야근, 회식과 같은 업무적인 문제보다도 스마트폰 사용이 큰 이유로 나타났다.

(2015년 자료) ⓒ 벼룩시장

 

그러면 도대체 우리는 가족들과 왜 이렇게 적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걸까요?

야근, 회식으로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도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는데요.

뿐만 아니라 의무성이 없어 굳이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못 느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더 자주 사용하고

가족들의 얼굴보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더 많이 보고 있다면

이젠 스마트폰도 하나의 가족으로 인정을 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 가족의 쑥스러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주말엔 서울숲으로, 숲스러운 사이

 

여러분들은 혹시 숲스러운 사이를 들어보셨나요?

가족들과의 어색한 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 숲스러운 사이에 참여한 가족들의 사진. 숲스러운 사이는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우푸푸

 

숲스러운 사이는 그 동안 대화를 나누지 못해

쑥스러워진 부모님과 서울 숲에서 데이트도 즐기고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참여 가족 분들의 인기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최소 2인 가족에서 최대 5인 가족까지 참여해

총 7팀이 참가하게 되는데요.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겐 엄청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가족사진과

더불어 숲에서 여유롭게 데이트하라고 점심과 돗자리까지 제공하는데요.

유한킴벌리는 성공적인 가을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들을 제공합니다.'유한킴벌리는 성공적인 가을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들을 제공합니다'유한킴벌리는 성공적인 가을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들을 제공합니다'유한킴벌리는 성공적인 가을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들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서울숲에서의 가족사진 미션을 수행한 모든 가족들에겐

전원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이거 참여 안 할 수가 없겠죠?

 

서울숲에서의 신나는 가족 데이트, 사진은 덤이요!

 

숲스러운 사이는 가족들이 주말에 숲을 돌아다니며

가족 사진을 찍는 것이 행사 내용이라고 하였죠?.

그래서 저희 Young한 킴벌리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Young한 킴벌리

 

숲스러운 사이는 가족들이 정해진 순서대로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요.

먼저 거울연못 가족 모두의 모습을 비춰야 했습니다.

어떻게 찍냐고요?

바로 요렇게 찍었답니다!

 

저희 Young한 킴벌리는 이렇듯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분들을 따라가 보았는데요.

모두들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거울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Young한 킴벌리

 

 

그런데 숲스러운 사이 행사엔 아주 재미있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사진을 보고 눈치 채셨나요?

바로 등 뒤에 가족들의 서열(?)을 붙이는 건데요.

등 뒤에 있는 저 글씨 때문에

정말 누가 봐도 가족인 것처럼 보였답니다.

가족끼리 커플티도 입고

단체 사진도 너무나 애정 넘치게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거인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기. 사진을 찍는 건 막내의 몫이다.ⓒ Young한 킴벌리

 

저희는 처음 그 가족을 계속 따라갔는데요.

이번엔 거인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사진을 찍는 건 막내의 몫이었네요.

 

가족들이 함께 서울숲 나들이를 하는 모습.ⓒ Young한 킴벌리

 

가족사진 미션을 찍기 위해선

서울숲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숲에서 가족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답니다.

 

 서울숲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Young한 킴벌리

 

그리고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서울숲에서 점심을 먹기까지.

그 동안 부족했던 가족들과의 대화나

가족들과의 한 끼 식사까지!

모두 다 챙길 수 있었던 하루인 것 같은데요.

 

이제는 가족들끼리 쑥스러운 사이가 아니라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따듯한 햇살도 받으며

숲스러운 사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숲스러운사이, 오늘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숲스러운 사이에 참여한 가족들을 설명 안할 수가 없겠죠?

총 7팀이 참여한 가운데

저희 Young한 킴벌리의 눈에 띈

3팀의 가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숲스러운사이가 시작되기 전

모든 가족들이 모여

행사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서로 어색한 모습이 많이 보이죠?

 

 

모든 설명이 마치고 모두 숲스러운사이 미션을 위해

사진을 찍으러 나갔답니다.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때,

 

 

저희 Young한 킴벌리는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두 가볼까요?

 

 

[우리는 개성 넘치는 사이]

 

먼저 개성 넘치는 가족들을 만나볼까요?

개성 넘치는 이 가족은 무려 6명이나 되는 대가족이랍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각자 스타일이 달라보일 정도로

서로 다른 개성을 뽐냈던 가족이었는데요.

 

어머니께서는 개성 넘치는 사이에 대해

서로가 성격과 개성이 모두 달라 선택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모습이 뚜렷하다 하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때문에

가족들간의 사이는 돈독하다고 하네요!

 

 

[우리는 자랑스러운 사이]

 

자랑스러운 사이로 서로를 소개한 2번째 가족!

바로 딸부자 가족인데요.

가장 왼쪽에 있는 친구가 가장 막내랍니다.

위로 무려 3명의 누나들이 있는 딸부자 가족은

시끌벅적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누나들이 서로 많이 닮았죠?

 

딸부자 가족의 어머니께서는

자랑스러운 사이로 소개한 이유에 대해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모두 각자 자기 할 일을 알아서 하고

부모님 속도 썩이지 않을 정도로

효녀, 효자라고 하네요.

 

저희 Young한 킴벌리는

막내 동생에게 누나들이 잘 해주는 지 질문을 던졌는데요.

음..조금 말을 머뭇하긴 했지만

사이가 좋다고 대답했답니다.

 

 

[우리는 철부지스러운 사이]

 

마지막 가족은 바로 철부지스러운 사이인데요.

모두가 파란색 셔츠로 가족 커플티를 입고 왔습니다.

이 날 아버님께서 행사에 늦게 참여하셨는데요.

철부지스러운 사이답게

아버님께서 아들을 엄청 괴롭히더라고요!

하지만 마냥 딱딱한 가족보다는

서로 장난도 치고 아재 개그(?)도 받는 사이가

더 좋아보이는 건 왜죠?

 

가장 철부지스러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족들 모두 아버님을 선택했는데요.

아버님께서는 극구 그런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계속해서 장난을 치셨답니다.

‘철부지스러운 사이’라는 짧은 대사에도

계속 ‘아부지스러운 사이’라며 장난을 치는 아버님과

그것을 즐겁게 바라보는 가족들을 보면서

정말 사이 좋은 가족이라는 걸 느꼈네요.

 

 

모든 행사가 끝나고 모든 가족들이 한 데 모여

사진을 찍었는데요.

오늘의 추억이 항상 마음속에 간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은채]

참가하신 모든 가족 분들의 화목한 분위기 덕분에

행사 내내 웃으면서 취재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

 

[건하]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는데

행사에 참여하고 보니까 이 말은 틀린 말인 것 같아요.

참여했던 가족들의 개성이 모두 뚜렷했어요.

물론 제 가족의 모습과도 많이 달랐고요.

다른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는데

행사 취재할 때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가현]

숲스러운 사이를 보면서 조금은 어색했던 사이가

한 층 부드러워진 걸 보았는데요.

단순히 그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만으로도

가까워질 수 있다고 느꼈어요.

참가하신 가족들 모두 앞으로도

보기 좋은 화목한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와 각종 질문에 답해주신 가족 분들 감사 드려요.

 

[동혁]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나와서

숲을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같이 사진도 찍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 Young한 킴벌리도

숲스러운 사이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따듯한 날씨 속에서

사진도 찍고 도시락도 나눠먹으며

서로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여러분들도 ‘숲스러운 사이’가 되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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