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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m가 만들어낸 기적, 화장지 폭에 숨겨진 비밀!

2018-08-14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4기 김광현입니다!!

첫 번째 기사를 어떤 주제로 정해 여러분을 찾아 뵐까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요.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 전달하고자

우리 모두가 매일매일 사용하는 ‘화장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화장지는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필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 화장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본 경험이 있나요?

 

아마 그 아무도 화장지를 유심히 보고 관찰해본 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화장지의 폭은 몇 mm일까요?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화장지의 폭(종이 나비)은

98mm, 102mm(±3mm)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료 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은 임의표준이며 ‘당사자간 협의에 따라 정할 수 있는 것’으로

제품의 모양•치수는 참고사항입니다.

 

따라서 시중에 100mm가 아닌 화장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원래 화장지의 국제 표준 규격은 114mm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114mm와 100mm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은 화장지의 폭이 100mm일까요?

 

  

유한킴벌리의 초대 회장이신 이종대 전 대표이사님께서는

114mm였던 화장지를 보시곤

넓은 화장지 폭이 ‘낭비’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아까 사진으로 봤듯이, 114mm와 100mm는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폭을 줄이더라도 사용할 때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종대 전 대표이사께서는 화장지의 폭을 100mm로 줄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화장지의 가격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원자재 절감까지 이어지며 화장지의 원자재인 ‘나무’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00mm로 줄인 값싼 화장지는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하지만 이종대 전 대표이사께서는 세계적인 자원 절약으로 이어지길 원해

규격에 대한 특허를 내지 않음으로써

타 기업이 그 규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나무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했습니다.

 

 

과거에는 유한킴벌리가 ‘화장지 폭’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면,

현재 유한킴벌리는 전체 제품의 33%를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생산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는 총 6개의 제품군, 26개 브랜드, 306개 제품이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총 매출액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http://www.yuhan-kimberly.co.kr/Society/Enviroproduct)

 

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환경 측면에서 여러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서 더 자세히 궁금하시다면!!

유한킴벌리 2017 지속가능보고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csr.yuhan-kimberly.co.kr/

 

첫 번째 기사를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제 ‘화장지폭은 ㅁ다.’의

빈칸안에 들어갈 말을 채워 넣을텐데요!

 

저는 이 화장지폭과 관련한 일화를 접하고

화장지에서 그 전에 느끼지 못했던 ‘사소함에서 전해져오는 따뜻한 배려’를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화장지 폭에는

“환경을 위한 배려”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지의 폭은 환경을 위한 배려다.”

 

이상으로 첫 번째 기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두 번째 기사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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