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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산촌학교 6기 졸업생을 만나다!

2018-10-11

 

요즘은 예능에서도 농촌 생활하는 모습이 나올 만큼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숲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싶으신 분들 많이 계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유한킴벌리에서는 ‘시니어 산촌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한 달간 모집을 진행한 뒤 3주간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는데요.
시니어 산촌학교를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6기 졸업식을 찾아가 대표로 김혜준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시니어산촌학교 주임교수 김석권박사님, 6기 회장 김혜준님)

 

 

 

(졸업을 축하드리나무!)

 

 

 

 

Q. 시니어 산촌학교에 참가하게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 직업상(무한상상플러스 대표) 시니어들을 많이 만나는데 아는 게 있어야 얘기해주는 거 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구체적인 걸 알고 싶었고, 이런 시니어들의 귀산촌 입문 강좌가 있을 때 와서 듣고, 주변에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꿈을 꾸는지 아는 게 좋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3주간 교육 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으시는 교육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시는 분들의 강의말씀이 제일 와 닿는 것 같습니다.

 

 

 

 

Q. 귀산촌이란 지금 선생님께 어떤 걸로 자리 잡고 있나요?
 

베이비부머들 대부분 도농복합지역이나 농촌에서 살다가 도시로 올라온 사람들이 많잖아요. 대부분 그런 기억들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DNA 속에 산촌에 대해 편안하다는 생각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둘 구석과 마음을 둘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 귀촌이고 귀산촌이란 생각이 드네요:)

  

 

 

 

Q. 귀산촌을 생각하는 분들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혼자 고립된 게 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마을 공동체에 들어가서 여러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과의 네트워킹에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Q. 향후에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청년들을 사회적 기업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니어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은 사회적 기업들이 서울 근교에서 하는 것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못하겠지만 지역에서 같이 고민하다 보면 시니어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많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네트워킹을 통해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의 조력자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시니어 산촌학교 6기 졸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귀산촌의 과정을 밟아가고 계시다는 회장님!
전체 기수가 하나 돼서 좋은 꿈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시니어 산촌학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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