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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의 시초이자 최고봉, 크리넥스

2018-10-18

(클래스가 남다른 80년대 크리넥스 광고!)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지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1971년에 출시된 ‘크리넥스’ 화장지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이 크리넥스 화장지가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지였다니… 놀랍지 않나요?

 

그럼 화장지가 있기 전엔 볼일을 본 후 어떻게 뒷마무리를 했을까요?

또 현재의 다양한 크리넥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화장지넥스의 등장과 발전, 그리고 현재.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지 ‘크리넥스’ 등장

 

1970년대 이전, 화장실이 뒷간 또는 측간이라고 불리던 시절.

화장지는 굉장히 희귀한 물건이었습니다.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볼 일을 본 후에는 볏짚과 호박잎 같은 식물을 사용해 뒤처리를 했습니다.

 

그러다 1970년 이후 현대식 아파트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수세식 화장실의 대중화로

화장실용 화장지가 필요해졌고 그렇게 1971년,

저희는 국내 최초의 화장지 ‘크리넥스’를 출시합니다.

 

크리넥스 화장지의 출시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가 따로 구분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80년대 크리넥스 화장지 광고는 다른 화장지들과 다르게

그 시대부터 엠보싱이란 기술을 적용해서 부드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화장지의 재탄생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죠.

(2000년대 향과 무늬가 적용된 크리넥스 화장지)

 

#대세의 선두주자, 크리넥스의 발전

 

1997년 두루마리 화장지에 향과 무늬를 적용시켜

단순한 위생의 기능을 넘어 심미적 기능을 갖춘 화장지를 선보였습니다.

2004년에는 2겹을 넘어 3겹의 화장지가 등장하고,

2005년에는 부드러운 화장지에 눈을 떠,

엠보싱과 로션의 보습성분을 적용한 더블엠보싱, 데코앤소프트 등을 출시해

화장지는 사용감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대중화시킵니다..

 

2013년에는 비데의 등장으로 볼일을 본 후 물을 이용해 닦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는데

저희는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휴지와 물을 섞어 화장실용 물티슈를 출시했습니다.

덕분에 청결한 뒷마무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과

아이들의 배변훈련 활용에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년만에 시장은 10배로 성장하죠!

#한결 같은 선구자, 크리넥스

 

계속해 진화를 거듭한 화장지 시장의 셀링 포인트는 현재

사용감, 닦임성, 친환경. 크게 이 세 가지로 나뉘고 있어요.

이제는 화장지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취향에 맞게 고르는 추세죠.

 

크리넥스를 예로 들면, 사용감 측면에서 부드러움이 강점인 화장지는

‘크리넥스 수프림소프트’, 굴곡진 엠보싱으로

닦임성을 극대화 시킨 화장지는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친환경 컨셉은 ‘크리넥스 숲속의 피톤치드’가 있습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화장품 라인이 다르듯이

화장지도 취향에 따른 라인이 형성되는 모습이네요.

(크리넥스 수프림소프트와 울트라클린, 숲속의 피톤치드(친환경))

 

지금까지 크리넥스의 탄생과 성장을 알아봤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많은 가정을 위해 1971년 첫 출시 때의 초심 그대로

부지런히 발전해 나갈 것 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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