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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선유도공원 온실
2019-02-07
계속해서 낮아져 가는 온도에 겉옷을 여미게 되는데다가,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야외에서 데이트 하기에 아주 어려운 날씨죠.
"이런 날 어디서 데이트 하는 게 좋을까?"
밖에서 오들오들 떨지말고 선유도공원의 따스한 온실 속 데이트는 어떨까요?
이렇게 추운 가을, 겨울에 데이트 장소를 결정하기 힘든 연인들을 위해 우푸가 선유도공원 온실을 다녀왔습니다.
선유도 공원 온실을 즐기는 깨알 팁도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함께! 렛츠기릿~
일교차가 컸던 늦가을의 어느날, 우푸는 선유도공원 온실로 향했답니다.
이렇게 추운데 노란 티에 멜빵바지를 입고 나타난 우푸!
우푸는 너무 춥다고 벌써부터 패딩점퍼가 입고 싶다며 울먹였죠.
조금만 기다려 우푸!! 온실이 눈앞이야
이국적인 식물과 따뜻한 공기, 확 트인 전망에 투명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
쌀쌀한 가을 날씨와 상관없는 온실은 늦가을 속 비밀 정원과도 같았답니다.
온실에는 난대, 열대성 수생식물과 호랑가시나무, 다정큼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크고 작은 나무들이 질서 정연하게 늘어서 있는 온실을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있자니
나무들이 퐁퐁 솟아내는 피톤치드에 잃었던 건강까지 되찾아지는 느낌!
선유도공원 온실은 정수장을 활용하여 만든 수생식물원이라 수생식물들이 물을 정화하는 과정도 볼 수 있어 아주 신기하답니다.
부레옥잠, 마름, 중, 갈대, 창포 등의 쉽게 볼 수 없는 수생 식물을 볼 수 있어요.
슝~~~ 아이 신나♬ 나무 잎사귀를 타고 미끄럼틀을 주루루룩~
친구 없이 외로이 겨울을 보내던 우푸가 나무 친구들을 만나 아주 신이 났답니다.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푸.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온실을 깨알같이 즐기는 팁을 알려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우푸의 온실 즐기기 팁 1 해외에서 화보찍는 척 하기
우푸가 알려주는 온실 즐기는 방법 첫 번째는 해외에서 화보 찍는 척하기랍니다.
준비물은 카메라와 여름 원피스 하나면 OK
아,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부끄럽지 않다는 뻔뻔함도 반드시 준비해야 해요.
이국적인 배경과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려보세요.
취업 준비 중 머리 식히러 해외여행
따뜻하고 좋다
#화보촬영 #내게도이런일이 #꿀잼
#여신빙의 #감성사진 #여행 #여행스타그램
어디니? 어디갔어? 여행 부럽다. 나도 데려가 ㅠㅜ 친구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는 것 역시 꿀잼!
우푸의 온실 즐기기 팁 2 꽃의 언어 배우기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등,,,
취업을 위해 이 모든 것들을 머릿속에 욱여 넣다 보니 머리는 과부하 되기 일보 직전!
과열된 머리에 쉼표를 찍어주기 위해 우푸는 꽃의 언어를 배우라고 얘기해줍니다.
“이 모든 걸 배우는 것도 힘든데 꽃의 언어까지 배우라고? 근데 꽃의 언어는 뭔데?”
의아해하며 시큰둥한 반응에 우푸는 이렇게 답합니다.
“꽃의 언어는 침묵이야”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만히 향기를 맡아보고, 살포시 느끼며 세상에 꽃과 자신,
단 둘이 있는 것처럼 침묵하며 꽃의 언어를 배우라는 우푸. 우푸의 팁을 한번 꼭 따라해보세요!
침묵의 대화를 조용히 듣고 있던 우푸. 갑자기 둘 사이로 끼어들어와 통역을 합니다.
꽃과 인간의 말을 통역하는 우주적인 통역사 우푸! 우푸 덕에 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답니다.
우푸의 온실 즐기기 팁 3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식물 그리기
우푸가 알려주는 겨울 속 온실을 즐기는 방법 세 번째는 식물 그리기예요.
머리가 복잡하고, 쓸데없는 걱정으로 가득 차 있을 때는 아무리 그 생각들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죠.
그럴 때 식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면 거짓말처럼 모든 생각이 사라져요.
식물을 어떻게 그릴까 골똘하게 생각하며 계속 그 식물을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레 마음도 머리도 깨끗해지고 결국 세계에는 오롯이 식물과 자신만이 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