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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올해도

2018-01-08

 

안녕하세요! 여러분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세우게 되는 나날이에요.

 

연말이 다가오니 어느새 익숙해진 2017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여러분 다들 올 한해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저는 2017년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며

올해를 되새겨 보았어요.

 

제 21살은 20살보다 더 다사다난하게, 더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았고 감사했던 경험을 꼽자면

단연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활동입니다.

첫 대외활동인만큼 설렘이 가득했는데

부기장까지 맡게 되면서

책임감도 더 가지고 임했습니다.

 

첫 개인미션, 궁금한 이야기 Y: 유한킴벌리 스마트오피스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유한킴벌리 사내문화에 여러 번 놀라기도 했답니다.

 

유한킴벌리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기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주변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을 생각하니 뿌듯함도 큽니다.

 

 

두번째 팀 미션, 사실은 우리도 숲스러운 사이

 

유한킴벌리가 특별했던 이유는

“사람들” 덕분이었습니다.

 

 

 

12명의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3기 “청춘느낌” 멤버들 모두

힘든 기색 없이 매번 미션을 즐겁게 수행했습니다.

다함께 친해지다보니 사석에서도 자주 만나 친목을 다졌습니다.

기장님의 자취방의 끝내 주는 뷰로 여의도 불꽃축제도 보고

다같이 MT를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얼마전에는 기수미션으로 진행한 캠퍼스어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미션을 클리어했습니다!

 

 

 

대학교를 나와 만났던 사람들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 선물해주시는 멘토님들이랑

매번 질문공세에도 언제나 상냥하게 답해주시는 예쁜 미모의 매니저님들,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팀장님,

그리고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의 든든한 후원자 부장님까지

 

모두 다 친절하시고 센스 넘치셔서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어요.

 

8월 유한킴벌리를 방문해

기자단 면접을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이제 정말 다 같이 얼굴 볼 날이 수료식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번 대외활동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게 많았습니다.

제 2017년과 21살이 덕분에 풍부하게 채워졌어요!

 

기자단 활동은 이로써 마무리되겠지만

유한킴벌리로 연결된 인연은 무한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계속 정기모임했으면!

(기획안 발표 말구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한 시간을 되돌아보니

열심히 활동한 저에게 선물을 주고 싶더라구요.

 

지금부터 오롯이 저를 위한

선물 후보들을 공개할게요!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가지 선물 중에서도

저는 저에게 주는 선물로 꽃을 골랐습니다!

 

카드뉴스에 있는 선물리스트 중

가장 흔치 않은 선물이기 때문인데요. 

꽃을 받으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

졸업식이나 기념일 같은 날 이외에에는

꽃을 받을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꽃을 살 때 우리는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고르는 데요.

생각해보니 꽃을 고를 때

우리 자신을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더라구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이도

나를 가장 위로해주는 이도 격려해주는 이도

바로 나 자신인데!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위한 꽃을 고르기 위해

양재 꽃시장에 방문했어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

양재 꽃 시장은 새벽시장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자정부터 낮 1시까지라고 합니다!

 

카드는 받지 않으니 꼭 현금을 지참해서 방문해주세요!

 

오전 일찍 방문할수록 예쁜 꽃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오전 10시쯤에 양재 꽃시장에 도착했어요.

 

 

 

저는 생화 도매시장으로 갔는데요.

건물에 크게 “생화꽃도매시장”이라고 적혀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도매시장에 들어가는 순간 보였던 꽃들~

형형색색의 꽃들은 저를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잠깐 꽃 구경하세요!

 

 

한 바퀴를 돌면서 수많은 꽃들을 봤는데

확실히 일반 꽃집보다는 훨씬 저렴했습니다.

대부분이 오천원대부터 만원!

이 가격마저 제가 늦게 오고 연말이라 꽃 수요가 증가해

평소보다 비싼 가격이라고 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프리지아인데

프리지아는 비싸고 찾는 이가 많이 없어

잘 안 들여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예쁘고 가격도 괜찮은 분홍색 장미 한 단을

7500원에 구매했습니다!

꽃을 고를 때 가격이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니

여러 군데 둘러보면서 사는게 좋아용!

 

 

 

이 곳에서는 꽃을 따로 포장해주시지 않고 신문지에 싸서 주신답니다!

그러니 큰 종이봉투 하나 꼭 챙겨서 가시길 권합니다.

저도 봉투를 챙긴다고 챙겼는데 크기가 턱도 없이 작았어요.

최대한 큰~~~~~~봉투를 들고 가세요.

 

그럼 제가 산 분홍색 장미를 보여드릴게요!

 

집에서 잎과 줄기를 자르고 꽃병에 꽂아줬어요.

집에 예쁜 꽃이 있으니 훨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7년도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성.공.적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마지막 기사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보낸 제 2017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의 한해는 어떠셨나요?

 

여러분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무사히 마무리하시고,

소중한 본인을 위한 선물 하나 꼭! 하세요.

 

다가올 황금개띠 무술년도 힘찬 마음으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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