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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반려식물로 인테리어와 실내정화까지! 마리모 vs 틸란시아

2018-10-11

외롭고 팍팍한 일상 속에 내 취미 생활을 하고 싶으신 분.
늘 옆에 두고 함께할 무언가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늘 우푸가 소개하는 반려식물을 주목해 주세요!
반려식물이란 말이 생소하시다고요?
흔히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려고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하잖아요.
똑같이 정서적으로 의지하려고 기르는 식물을 반려식물이라고 한답니다.
반려식물을 통해 외로운 마음을 달래며 정서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있죠.

많은 다양한 식물들이 반려식물이 될 수 있지만,
오늘 우푸는 특별히 흙에 뿌리를 내리고 기르는 일반적인 식물이 아닌
독특한 반려식물을 두 가지 준비했습니다.

바로 수중에서 기르는 식물 마리모와 
공중에서 기르는 식물 틸란시아 입니다.

 

 

기분 좋으면 ~ 떠오르는 귀요미 마리모"

 

 

마리모는 유럽, 일본 등에서 차가운 호수에 서식하는 녹조류의 희귀식물로 일본 아칸호에 사는 마리모의 경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고 해요. 사진 속의 동글동글한 초록색이 바로 수중식물 마리모입니다. 작고 귀엽고 물속에서 기른다는 특수성 때문에 요즘 반려식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마리모를 기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유리병에 깨끗이 씻은 자갈과 돌, 조개류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넣어줘야 하는데요. 물은 수돗물, 정수, 생수 어떤 거든 상관이 없다고 해요. 단 물의 온도는 35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마리모를 넣어주면 끝, 참 간단하죠?

 

 

 

 

 

완성된 마리모의 모습, 우푸와도 닮은 모습이 참 귀엽네요! 마리모는 관리법도 어렵지 않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마리모를 꺼내 살짝 짜주시고 흐르는 물에 헹궈 주면 돼요.

 

 

 

 

마리모는 아프면 표면이 노랗게 변해 신호를 준답니다. 이럴 때 소량의 천일염을 넣어주면 문제 해결! 그리고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물에 둥둥 떠오르죠~ 둥실둥실~ 감정 표현도 확실히 하는 마리모 반려식물로 추천해드려요.

 

 

 

 

틸란시아는 핫한 반려식물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대세인 공중 식물의 대표 주자입니다. 보통의 식물들이 뿌리를 통해 물과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에 비해 틸란시아는 잎으로 영양과 물을 흡수를 하기에 오히려 흙에서 키우면 죽어버린다고 해요. 틸란시아는 구멍이 뚫린 유리관이나 스틸 행거 등에 올려놓고 공중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잘 자랍니다.

 

 

 

틸란시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 우푸가 반려식물로 고른 건 틸란시아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이오난사예요. 우푸는 유리 볼에 틸란시아를 장식해 볼 거예요. 먼저 유리 볼에 하얀 모래와 장식용 조개를 넣어주세요.

 

 

 

 

 

틸란시아는 흙 없이 살 수 있어서 참 깔끔하고 간결하게 키울 수 있어요. 뿌리가 아닌 잎으로 모든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체가 젖도록 물을 꼭 줘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유리볼에서 꺼내서 물을 듬뿍 적셔주고 건조한 뒤 다시 유리볼에 넣어주시면 돼요. 틸란시아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여러 개의 틸란시아를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 예쁘게 보살펴서 친구들에게 분양해주면 좋겠죠?

 

 

 

 

요렇게 공중에 걸면 간단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완성! 틸란시아의 잎의 솜털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기물을 먹고 산소만 방출해서 실내 공기를 맑게 하는 기능도 한답니다. 반려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인테리어 효과에 실내정화까지! 틸란시아 정말 두루두루 유익한 반려식물 아닌가요?


마리모와 틸란시아, 모두 매력만점 반려식물들이죠.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반려식물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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