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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18아름다운 숲’ 공존상 수상

2018-12-27

 

지난 11월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은

 

강원도내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숲과 숲길 관리가 잘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숲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따라 계곡따라 걸으며 힐링 제대로 할 수 있는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같이 한 번 파헤쳐 볼까요?

 

 

물의 근원 나무줄기의 땅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백두대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지리인식체계이자 백두산에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총 길이는 약 1400km의 어마어마하게 큰 한반도의 중심산줄기에요.

엄청 긴 백두대간의 한 구간인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은 태산을 기점으로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의 일대에 조성된 21km의 숲길이죠! 

 

 

실질적 내용상 백두대간이 최초로 나타난 문헌은 10세기 초의 고려 승려 도선이 지은 ‘옥룡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백두산에서 일어나 지리산에서 끝났으며 ‘물의 근원, 나무 줄기의 땅이다’ 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산 따라 계곡 따라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백두대간 6구간 트레일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의 숲길 입구에는 자작나무, 박달나무, 황철나무, 쉬땅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산뜻하게 출발하기 좋습니다.

 

 

우리 민족과 함께 흘러온 계곡과 숲을 교차해 지나가면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오롯이 자연을 느끼며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이 우리를 포근하게 안아주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푸르름을 안고 있는 산을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과 동화가 되어 숲 속의 공주 또는 왕자가 될 수 있답니다.

 

 

숲 속의 온 나를 환영해주고 있는지, 지친 나를 위로해주고 있는지 나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숲은 평화와 희망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진 공간이니까요.

 

 

때묻지 않는 자연이 가득한 백두대간 6구간에서 자연과 함께 숨을 쉬며 발자국을 남겨 보는건 어떨까요?
트레일 구간 중 방동약수와 명지가리약수를 만날 수 있는데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하는 약수를 마시면 자연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백두대간을 가시려는 분들!

 

6구간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및 자연휴식년제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기 위하여 정해진 인원만을 사전예약 탐방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http://www.komount.kr) 를 통해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되며

매년 5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0명 제한이 있으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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