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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STORY]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후기

2019-04-05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후기

 

 

식목일을 일주일 앞둔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앙감면에서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가 열렸습니다.

유한킴벌리와 신혼부부 252쌍,

사회리더 등이 참여한 행사 현장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란?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에서 35회째 진행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경기도 화성시 앙감면 국유림에

‘신혼부부 숲’을 조성하는 것인데요.

매년 많은 신혼부부의 사랑을 받아 온 행사인 만큼

올해 참가 열기도 뜨거웠답니다.

 

 

 

▲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우푸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결혼한 지 3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한 신혼부부는

무려 1936쌍.

참가하게 된 사연은 저마다 달랐지만,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나무를 심겠다는 목표는 같았습니다.

 

 

 

▲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 신청자 설문조사 결과

 

그렇다면 참가 신청자들이 생각한

가장 시급한 환경 이슈는 무엇일까요?

설문조사 결과 98.6%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등으로 73.8%가

‘야외활동이 대폭 감소’하였다고 응답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공기청정기 구매,

외출 자제 등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10:1의 경쟁률을 뚫고 참석한

252쌍의 신혼부부는?

 

그리고 지난 토요일!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무려 10: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52쌍의 신혼부부가 참석하였습니다. 

당초 200쌍만을 모집하려 했으나

참가 열기가 뜨거워 더 많은 분을 만나기로 한 것이죠.

 

 

 

▲ 종합운동장 집결, 나무 심으러 출바알-!

 

오전 7시 30분, 신혼부부들은

서울 종합운동장에 집결하여 ‘신혼부부 숲’이 있는

화성시 앙감면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초면이라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이동 중 막간을 이용하여 5가지 질문에 맞춰

신혼부부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 멀리 구미에서 온 신혼부부, 

참가 신청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부랴부랴 참가 신청을 하게 된 신혼부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한킴벌리에서는 모자와 크리넥스 마스크를 비롯

떡과 음료수, 간식 등을 함께 준비하여

신혼부부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주었답니다 >_<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현장,

어땠을까요?

 

 

 

▲  나무 심으러 산속으로

들어가는 신혼부부들

 

사실 행사 전날부터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져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나무 심기 전에 비가 오고,

나무 심을 때는 거짓말처럼 비가 안 오는

최상의 날씨였는데요.

게다가 비로 인해 미세먼지를

잠~시 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어떤 나무를 심어볼까요~? 

 

배차 번호에 맞게 일렬로 줄을 선 신혼부부들!

행사 일정 소개에 이어 전나무, 팥배나무,

졸참나무를 심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전에 앞서 모두 집중하며 설명을 들었답니다.

간단하게 몸풀기를 끝낸 후 드디어 나무 심을 시간!

미리 준비한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고,

곡괭이를 들며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 20년 만에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한

조수희(좌), 설정윤(우) 부부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에서는

특별한 부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20년 전,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설정윤, 조수희 부부!

2000년 당시 퇴촌 천지암에서 소나무를 심고,

뱃속의 아들이 잘 자라길 기원하며

타임캡슐까지 묻었다고 하는데요.

20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셨다고 해요~

유한킴벌리와의 소중한 인연이

20년 동안 이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나무 심기에 열중한 신혼부부들

 

이날은 신혼부부 외에도 유한킴벌리 임직원,

사회리더,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모두 한 마음으로 나무심기에 열중하였습니다.

 

 

 

 

▲ 일한 뒤 먹는 점심은 꿀맛!

 

나무심기를 끝마친 신혼부부들은 시원한 막걸리와

유한킴벌리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뒤 먹은 터라 더욱 꿀맛이었다는 후문!

식사 후 재활용이 가능한 도시락 용기를 회수하고

앉은 자리를 깨끗하게 정돈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 인증샷 타임!

 

잠시 쉬어가는 타임신혼부부들은 우푸와 함께

사진도 찍고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명단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했습니다

 

 

 

 

▲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 중~

 

이후 행사장에 돌아온 신혼부부들은

이정문와 함께 각종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가수 옥상달빛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신혼부부 나무심기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약속이라도 한 듯이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신혼부부들은 우비를 받아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하신 모든 분께 유한킴벌리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인 반려나무 땡스키트를 드렸는데요!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답니다 :)

 

 

나무를 심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신혼부부들에게 이번 행사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한킴벌리에서는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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