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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한국에 나무 심기 위해 덴마크에서 날아온 신혼부부?

2019-04-09

한국에 나무 심기 위해 덴마크에서 날아온 신혼부부?

 

 

요즘 신혼부부 이색 봉사 데이트로 떠오르고 있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들어보셨나요?

매년 식목일 즈음에는 신혼부부 200쌍 이상이 모여 나무심기를 하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덴마크에서 날아온 국제부부가 참가했다고 하여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찾아가 봤습니다.

 

 

‘예뻐서’ 사귀게 되었어요!

 

 

 

▲ 니콜라스 라스무센, 박혜민 부부

 

한국과 덴마크. 접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만 같은데, 니콜라스 라스무센, 박혜민 부부는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요?

시간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영문학, 경영학을 공부했던 혜민 씨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인 친구를 만났었는데요.

그러던 중 교환학생으로 온 니콜라스 씨를 알게 되었죠.

 

처음부터 불꽃이 튀는 운명적인 만남은 아니었답니다.

이후 니콜라스 씨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절한 혜민 씨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혜민 씨가 ‘예뻐서’ 사귀게 되었다는 니콜라스 씨의 말과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한국 – 덴마크, 롱디 연애 잘하는 방법?

 

이후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연애를 시작한 지 1개월 후 니콜라스 씨가 덴마크로 떠나게 된 것!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결국 ‘대화’였다고 해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노력만이 살길…

이 둘은 시간을 맞춰 페이스타임을 하거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 해외 여행을 하며 알콩달콩 연애했어요 :)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둘은 얼마나 만났을까요?

부부는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등 1년에 두 번 정도 만났는데요.

한국이나 덴마크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에서 만나 휴가를 보냈답니다.

 

 

 

▲ 4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그렇다고 장거리 연애만 계~속할 수는 없을 터.

결국 두 사람은 4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에 골인하였는데요.

결혼 후 1년간은 잠시 떨어져 살다 작년 8월 니콜라스 씨가 한국으로 오면서

꿈만 같은 신혼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무를 심은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

 

그렇다면 니콜라스, 박혜민 부부가 유한킴벌리의 장수 캠페인이라는,

이름하야 ‘신혼부부 나무심기’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정지역인 덴마크에서 나고 자란 니콜라스 씨.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미세먼지를 보고 ‘쇼킹했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매일매일 날씨를 체크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니콜라스 씨는 연세대학교 MBA 과정을 밟던 중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부부

 

니콜라스 씨는 기업에서 35년 동안 꾸준하게 캠페인을 해온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혜민 씨는 우연히 친구를 통해 알게 된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지원하게 됐는데요.

무려 10: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수많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참가자의 일원이되어 알콩달콩 나무심기에 전념한 니콜라스 부부.

사방에 깨소금 냄새나는 신혼부부들로 둘러쌓이니 둘도 왠지 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 합니다.

 

 

 

▲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렴 ^^*

 

 

부부는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직접 참가해보면서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직접 심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니콜라스, 박혜민 부부뿐만 아니라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모~든 신혼부부들이 좋은 추억 만드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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