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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숲리포터] 높디높은 단국 Mountain 정복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9-05-26

높디높은

단국 Mountain 정복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중간고사를 버텨낸 자신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5월!

몸과 마음이 들뜨는 이 시기는

대학 축제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젊음의 열기가 한창인 5월 중순,

유한킴벌리 에디터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로 향했습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산을 깎아 만든 캠퍼스로,

재학생들에게는 단국 마운틴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많은 계단과 계단 양 옆으로 웅장한 건물이 들어선

독특한 모습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에디터와 함께 단국 마운틴에 오를 준비가 되셨다면,

출발!

 

 

 

▲ 단국대학교 본관의 모습

 

쨔자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원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쭈욱- 있다가, 2007년 지금의 위치로

대학교 부지를 옮겼다고 해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교이자 동시에,

지어진지 얼마 안된 최신식 건물들이 즐비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그래서일까요, 정문을 지나서부터

단국대 계단에 도착하기까지 마주한

건물들과 찻길, 보행길 등등 캠퍼스가

전체적으로 매우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걷고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자랑이자

악명 높은 단국대 계단!

 

 

 

 

악명(?) 높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계단과 들샘길

 

짜잔! 이곳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자랑,

끝이 안보이는(?) 단국대 계단길입니다.

캠퍼스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멋진 풍경이지만 재학생들에게는 지각을 유발하는 곳

악명 높은 이 계단은 한눈에 보아도

오르기 힘들 것 같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계단이 무척 많았는데요.

사진 너머로도 계-속 계단이 이어진다는 사실! 

 

하지만 동시에, 계단 끝에 올라서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 지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한번 올라가 볼까요? 

 

 

 

 

클래식한 느낌의 건물, 혜당관의 모습

 

계단 양 옆으로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분위기를 뿜어내는

혜당관의 모습을 사진으로 찰칵-!

혜당관은 각종 동아리 시설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모여있는 학생회관이라고 해요.

 

계단 가운데로 흐르는 물길이

삭막한 계단의 모습을

한결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던 탓일까요,

물길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니

금방 계단 끝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계단 끝에서 바라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전경

 

 

▲ 계단 끝에서 마주한

단국대학교의 상징, 단국대 곰상

 

계단 끝에 올라서서 아래를 쳐다보니

마치 산 정상에 오른 듯, 드넓고 시원한 정경이

에디터를 반겨주었답니다 :)

왠지모를 뿌듯함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단국대학교의 계단.

 

등을 돌리자 단국대학교의 상징인

단웅이와 단비가 드넓은 평화의 광장에

우뚝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이날은 많은 학생들이 축제 준비로 바빠

평화의 광장의 확 트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없었지만

곰상의 기세등등한 모습이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었답니다!

 

 

인공이지만 인공 같지 않은

단국대 폭포공원

 

 

 

 

 

▲ 인공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폭포공원의 모습

 

단웅이와 단비가 있는 평화의 광장에서

왼쪽으로 걷다보면 마주치는 단국대학교 폭포공원.

폭포공원의 폭포와 돌들이 모두 자연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폭포를 눈앞에서 보니,

이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여기까지 다 옮겼는지,

인공 폭포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웅장한 모습을 자랑했답니다! 

 

 

 

 

▲ 폭폭공원 안에 설치되어 있는

독특한 조각상

 

폭포 주변으로는 우거진 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종종 숲 산책을 할 수 있는

단국대학교의 학생들이 부러워지기까지 하는

폭포공원의 모습.

 

폭포공원 안에는 이렇게 눈길을 멈추게 만드는

독특한 모양의 조각상들이 있었습니다.

산 중턱에서 폭포와 조각상을 감상하며

차분히 숲 산책을 하는 것은 오로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

 

 

단국대학교 죽전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풍경

 

 

 

 

▲ 뒷산과 멋있게 조화를 이룬

단국대학교 대운동장의 모습

 

폭포공원 옆으로는 웅장한 대운동장이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힘껏 달려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확 트이는 멋진 풍경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대운동장.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더욱 강조되는 것 같았습니다.

 

 

 

 

▲ 우연히 들른 단국대학교 미술관 뒤편

독특한 조각상들이 가득! 

 

대운동장에서 내려오는 길.

‘미술관’이라고 써진 곳에 우연히 들러 보았는데요.

아무 것도 없을 것 같던 미술관 한켠에서

이렇게 널브러진 조각상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핏 버려진 물건처럼 보인다고 그냥 지나치면 안돼요!

 

조각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자

만든 사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조각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단국대학교 정문

우뚝 솟은 단국대학교 탑

 

 

화창한 5월,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캠퍼숲 투어.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유한킴벌리 에디터 역시 계단이 많아

오르락 내리락하기 힘들었지만,

오직 단국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나니,

이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https://blog.naver.com/yk-story/221545860820

 

▲ 단국대학교 캠퍼숲리포터 영상링크

 

 

날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만큼 화창한 요즘,

조금의 수고를 감수하고 멋진 풍경을 찾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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