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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STORY] 특별한 야외결혼식을 꿈꾼다면? 서울숲 ‘설렘정원’ 조성 현장

2019-05-30

특별한

야외결혼식을 꿈꾼다면?

 

서울숲 ‘설렘정원’

조성 현장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온 야외 결혼식.

화창한 날씨와 만개한 꽃,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죠.

또한 보여주기식의 거창한 웨딩보다는

실속있는 스몰웨딩, 에코웨딩이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웨딩문화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5월 18일

서울숲에 야외결혼식을 할 수 있는

‘설렘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사우가족 46명이 모여 만든

‘설렘정원’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숲속의 작은 정원, ‘설렘정원

 

 

 

▲ 어서와~ 설렘정원은 처음이지?

 

‘설렘정원’은 지난 2016부터 유한킴벌리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와 숲,

시민이 어우어지는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덱스(Index)가든

조성사업의 일환입니다.

인덱스가든은 도시공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우리 꽃,

우리 나무의 정보와 이야기를 담아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설렘정원’이라는 이름은 시민들이 참여한

네이밍 공모에서 선정된 것인데요.

순수하고 아늑함을 주는

숲속의 작은 숲 정원이라는 뜻의 ‘설렘정원’.

형형색색의 작은 열매들이 열린 나무들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설렘과

편안함을 가득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답니다.

설렘이 가득한 이 공간을

어떻게 채워나갔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가족과 함께하는

설렘정원가꾸기!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 아침 일찍부터

한킴벌리 사우가족 46명이 서울숲 원형마당에 모였습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학생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드넓은 서울숲 원형마당에 직접 나무를 심는다고 하니

벌써부터 신이 난 모습이었죠.

 

 

 

▲ ‘설렘정원’ 조성에 참가한 사우가족

 

 

 

 

 

▲ 이곳은? 우리가 나무를 심을 ‘설렘정원’

오늘 우리가 심을 정원의 모습이에요!

중간마다 있는 큰 나무 보이시나요?

바로 호두나무입니다! 이외에도 각종 상록관목,

낙엽관목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어요!

 

 

 

 

▲ 최윤석 설계가가 알려주는 나무 식재 꿀팁은?

먼저 최윤석 설계가의 관목 식재 방법을 확인하였습니다.

관목에 따라 식재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잘못 심는다면 관목이 잘 자라지 않을 수도 있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잠자리 한 마리에도 까르륵

 

모두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이때,

잠자리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잠자리를 본 우리 학생들은

직접 잠자리를 잡아보기도 했는데요.

잠자리 한 마리에도 까르르~ 웃는

귀여운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

이후 학생들은 잠자리를 방생하였답니다!

 

 

 

▲ ‘설렘정원’ 만들기 전, 단체 사진 찰칵^_^

 

본격적으로 땀을 흘리기 전,

단체 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는 나무 심기

 

자, 이제 나무를 심어볼까요?

어린 학생들이 땅을 고르면,

사우분들이 나무를 심는 작업으로 이뤄졌습니다.

부모님께서 나무를 잘~ 심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어린 학생의 모습도 보이네요!

나무가 무럭무럭 잘 자라도록

퇴비를 주는 작업도 잊지 않았습니다!

 

 

 

 

▲ 나무가 쑥쑥 자라날 수 있게 물 주기는 필수!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나무에 물을 주기로 했습니다!

20도가 훌쩍 넘는 온도에도

에너지 넘치는 유한킴벌리 사우들.

직접 심은 나무가 쑥쑥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힘든 내색 없이 모두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 푸릇푸릇! 100% 생화로 만든 화관!

 

한편 원형가든 외곽에서는

화관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몽환적이고 진한 컬러가 매력적인 라벤더와

유칼립투스를 엮어서 만들었는답니다.

100% 생화로 만든 화관이라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 사우가족이 함께 꾸민 ‘설렘정원’

 

짜잔! 조금은 삭막했던 ‘설렘정원’이

사우가족들의 정성으로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나무일 테지만, 어느새 훌쩍 커서

울창한 숲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심은 나무들은 제각기 다른 테마로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의 아름다운 색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컬러 테마,

계절에 알맞은 향기를 느낄 수 있

 향기 테마 등이 그것입니다.

또한 올가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야외 결혼식 장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이벤트 내용은 추후

유한킴벌리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릴 텐데요.

‘설렘정원’은 단순히 웨딩공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자연과 더불어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쉼터의 역할도 할 예정이랍니다.

언제나 설렘이 가득한 공간, ‘설렘정원’.

이렇게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만

담을 수밖에 없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설렘정원’이 궁금하시다면

평일이나 주말,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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