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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REST] 지친 나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는 시간! 가평 잣향기 푸른숲

2019-05-30

지친 나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는 시간!

 

가평 잣향기 푸른숲

 

 

슬슬 더워지는 요즘, 도심 속 공기로부터 벗어나

유한킴벌리 에디터가 찾아간 FOR_REST,

그 세 번째 여행지는

잣 스멜~ 가득한, 가평 잣향기 푸른숲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벌써 마음이 시원해지는 잣향기 푸른숲!

그럼 함께 5월의 숲 나들이, 떠나보실까요?

 

 

서울 근교에서

가장 완연한 숲을 느낄 수 있는 곳

 

 

 

▲ 푸른숲 초입의 풍경,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짜잔, 가평 잣향기 푸른숲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잣향기 푸른숲은 초입에서부터

울창한 잣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향해 쭉 뻗어있는

잣나무의 모습만 보아도,

얼마나 오래된 나무들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가평 잣향기 푸른숲 안내센터!

길을 미리 알고 걸어야 숲에서 길을 잃지 않겠죠?

 

이곳은 잣향기 푸른숲 초입에서 조금 더 걷다 보면

나오는 잣향기 푸른숲 안내센터인데요!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팻말에 명시된 것처럼

잣향기 푸른숲은 ‘치유의 숲’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그래서인지 치유의 길, 피톤치드 길, 힐링센터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아주 다양했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힐링을 즐기러 출바알!

 

 

이곳에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화전민 마을

 

 

안내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화전민 마을입니다!

 

이곳은 1960~1970년대,

가평 축령산에서 살았던 화전민 마을 터에

그 당시 집과 가구 등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공간입니다.

실제 산속에서 살았던 화전민들의

옛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멋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나무 사이에 가려진 정자는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공간이라고 해요!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전민 마을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너와집

 

화전민 마을에는 이렇게

독특한 지붕의 너와집도 볼 수 있는데요!

맑은 날에는 지붕 재료가 수축해서 통풍이 잘 되고

비가 오는 날에는 팽창해서

물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난생처음 본 너와집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센터

 

 

 

 

▲ 잣향기 푸른숲의 힐링센터와,

발을 담그며 휴식할 수 있는 곳

 

화전민 마을 옆에는 가평 잣향기 푸른숲의 또 다른 자랑,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공간,

힐링센터가 있답니다!

힐링센터에는 힐링을 즐기러

숲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에디터가 방문한 날은

힐링 프로그램 예약이 꽉 차있었다는 것!

 

제대로 힐링을 즐기려면 예약은 필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없었지만, 힐링센터 주변의

경치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되었답니다.

 

 

걷기 좋은 데크 로드

 

 

 

 

▲ 잣향기를 즐기며

천천히 걷기 좋은 데크로드

 

 

▲ 가까이서 보면 더욱 웅장한 잣나무!

수명이 무려 80살이 넘는다고 하네요!

 

가평 잣향기 푸른숲의 또 다른 매력은,

천천히 잣향기와 숲에서 부는 바람을 즐기며

마음껏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데크로드입니다.

구불구불 데크로드를 걸으며

숲의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다 보면

이곳이 정말 ‘치유의 숲’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 조금만 더 올라가면 드디어

사방댐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은 마치, 백두산 천지?!

사방댐

 

 

 

 

 

▲ 숲속에 이렇게 넓은 호수가 있다니!

 

드디어 목적지인 사방댐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언덕을 넘으니 시원한 댐의 모습이

에디터를 반겨주었는데요!

축령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잣향기 푸른숲의 꼭대기에 서보니

산 아래의 풍경을 굽이 볼 수 있었답니다.

댐과 숲이 어우러진 모습이

꽤나 이색적이었던 사방댐의 풍경!

흡사 백두산 천지를 작게 축소해놓은 모습 같지 않나요?

 

 

 

▲ 맑은 날 가면 더더욱 멋진 가평 잣향기 푸른숲

 

 

울창한 잣나무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화전민 마을,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힐링센터까지!

가평 잣향기 푸른숲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http://bitly.kr/7x3U6w

 

▲ 숲픈날 링크 가평 잣향기 푸른숲편

 

 

도심 속에 살며 숲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와

새소리가 그리운 여러분들을 위해

가평 잣향기 푸른숲의

맑은 소리를 가득 담은 영상을 보면서,

이번 달, 마음까지 시원한

숲 나들이 계획 세워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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