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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듣는 엄마의 균형육아! 2019 육아포럼 참가 후기

2019-07-05

같이 듣는 엄마의 균형육아! 2019 육아포럼 참가 후기

 

 

결혼, 임신, 출산으로 엄마의 삶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아이를 낳기 전과 달리 삶의 중심이 ‘육아, 아이’로 바뀌게 되거든요.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 속에서 여자의 마음을 보듬고 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요?

‘같이 듣는, 엄마의 균형 육아’라는 주제로 열린 107회 유한킴벌리 육아포럼 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유한킴벌리 장수 프로그램, 육아포럼은?

 

 

지난 26일 수요일, 유한킴벌리 본사 5층에서 107회 육아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육아포럼은 2010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유한킴벌리의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아직은 육아가 서툰 예비 부모, 초보 부모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접수를 하고 강연이 시작되기 전, 강연장 바로 옆엔 유익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다양한 육아용품이 한자리에~

먼저 유한킴벌리의 다양한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출산을 앞두면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미리 사곤 합니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육아용품이 너~~무 많아 어떤 것부터 사야 할지 막막해질 때가 있습니다.

 

 

▲ 육아용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곳에선 유한킴벌리 마케터가 직접 육아용품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젖병은 몇 개가 필요하고, 어떻게 세척하는지, 기저귀는 몇 단계부터 써야 좋을지 등 궁금했던 점들에 관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미리 체험해보는 기저귀 갈기

체험공간 한가운데에는 기저귀 가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기저귀는 아이의 소변이 흘러 내지지 않게 무조건 꽉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럴 경우 통풍이 안 될 수도 있어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만큼 여유 공간을 확보해줘야 한다고 해요.

 

 

이날 육아포럼에 참석한 인원은 총 100명. 그중 부부 참가자가 78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공동육아'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초보 엄마는 물론

아빠도 육아포럼에 참가하여 육아에 대해 배우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1. 꼼꼼하게 읽어주는 기저귀 성분

 

 

 

▲ 기저귀 성분에 대해 알려줄 (좌부터) 임종환, 정경희 박사

아이가 태어나면서 피부에 빨리 닿는 육아용품은 무엇일까요?

매일매일 착용하는 기저귀죠! 최근화학물질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저귀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졌고,

2018년 4월부터 기저귀를 위생용품으로 취급하며 기저귀 성분을 더 구체적으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착용하는 기저귀엔 어떤 성분이 있는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

정경희, 임종환 박사께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 화학물질이라니!! 놀란 분들도 많을 텐데요.

 

화학물질이라고 무조건 안 좋거나 위험하다는 것은 NO! 

화학물질은 자연에도 존재할 수 있고, 인공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위해성 판정 기준에 따라 우리 몸에 흡수하는 양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 친절한 설명을 위해 하기스 기저귀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기저귀는 안감, 흡수층, 방수층, 고정테이프로 구분되어 있어 각각 성분들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방수층 내 탄산칼슘은 바람이 솔~솔 불게 해주는 통기 역할로, 피부 발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유한킴벌리에서는 국내법 준수는 물론 사전 안정성 검토를 통해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74종의 유해물질을 자발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 개발 단계부터 독성학자가 참가하여 사용물질에 대해 스크리닝하고,

실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아주 깐깐하게 유해성 평가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은 3개월에 번씩 체크하여 기저귀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올바른 기저귀 선택부터 보관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 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카더라 통신에 대해서도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2. 같이 듣는 엄마의 균형 육아

 

 

 

▲ 임영주 교수가 알려주는 엄마의 균형 육아

‘같이 듣는 엄마의 균형 육아’ 특강엔 임영주 교수가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임영주 교수는 먼저 ‘1000일의 기적’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우리 아이의 애착형성, 분리불안, 낯가림, 정서적 안정 등

모~든 것이 확실하게 일어나는 결정적인 시기는 1000일, 즉 3년이라고 합니다.

이때 아이에게 안전기지를 마련하고, 아이의 의존 욕구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요.

의존 욕구는 아이가 항상 기댈 수 있도록 안전한 쉼터 같은 역할이라고 합니다.

 

 

▲ 집중력 최고! 임영주 교수의 특강에 몰입하는 부부들

아이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기, 1000일! 반면 육아가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하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아이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건 오히려 안 좋다고 해요. 

육아가 중요할수록 행복도 중요하다는 !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가 중요해요!

사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잘 안 될 때 많잖아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울고 보채면 아이를 달래느라 밥 한 숟가락 떠먹기도,

건강을 챙기기도 심지어 화장실을 가기도 힘든 게 현실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왕년의 ‘나’와 현재의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고,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며 우울해지기 마련이죠.

이럴 때일수록 명상 호흡을 하며 감정을 조절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해요.

그러면서 임영주 교수는 ‘내가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보다는 

아이와 내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

 

마지막으로 '좋은 부모'에 대해서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터.

임영주 교수는 ‘좋은 부모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였는데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와~~ 하며 가슴에 확 와 닿더라고요.

타인에게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내 아이에게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과연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을까요?

특강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선 인격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2019 육아포럼, 참가해보니 어땠나요?

 

 

 

▲ 김지원, 정진슬 부부

 

"가성비 좋은 기저귀를 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꼼꼼하게 따져봐야 같아요.

무조건 화학성분이라고 해서 좋은 인식만 있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상한, 김소연 부부

 

"앞으로 아이와 같이 공감하고, 눈높이 맞추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있는 부모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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