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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역대 최장기 장마에 매출 급증

2013-07-31

길어진 장마에 식중독 관심 늘어 빨아쓰는타올 매출 특수 톡톡!

유한킴벌리 스카트, 역대 최장기 장마에 매출 급증

- 장마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매출, 6월보다 37% 증가

- 덥고 습한 장마철 세균번식 위험 높아 빨아쓰는타올 사용 늘고 최근의 캠핑 특수도 영향

 

(2013. 7. 31)
장마가 장기화되면서 주방위생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주방위생용품 대표 브랜드인 ‘빨아쓰는타올 스카트’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 7월 매출이 6월보다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빨아쓰는타올 스카트는 매년 장마가 시작되는 3분기에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 지난 3년(2010년~2012년)간 분기별 매출분석(닐슨 리테일 인덱스 기준) 자료에 따르면, 2분기에 비하여 장마가 있는 3분기(7월~9월)의 매출은 각각 63%, 60%, 5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만큼 장마와 주방위생에 민감한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스카트 - 빨아쓰는 타올]



3분기에 빨아쓰는타올의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장마철이 되면 평소보다 2~3배 높은 습도 때문에 식중독 균과 같은 세균번식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때에 주부들은 음식은 물론 주방 조리기구의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게 때문이다. 특히 건조가 잘되지 않은 젖은 상태의 행주는 6시간 뒤면 살모넬라균 같은 식중독균이 증식을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그 균이 100만 배까지 늘어날 수 있어 매일 삶고 햇볕에 바싹 말려 사용해야 하는데 장마철엔 건조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 가정용품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지속되는 장마에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리가 번거로운 행주 대신 종이타올을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캠핑인구가 늘며 야외에서 음식 조리 및 설거지, 음식물 보관 등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캠핑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빨아쓰는타올의 매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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