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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중소기업과 함께 시니어산업 미래 심는다

2013-08-19

유한킴벌리, 중소기업과 함께 시니어산업 미래 심는다


- 유한킴벌리-함께일하는재단, '2013 더 편리한 생활용품’ 2차 공모. 9/6(금)까지

- 중소기업 육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기회의 공유가치창출(CSV) 기대

- 지속적인 중소기업 발굴, 육성으로 시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추진

 

(2013. 8. 14)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생활용품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상반기 1차 공모에 이은 2차 공모전으로 유한킴벌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을 제조 또는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품개발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한다. 공모 신청은 9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성장지원팀(02-330-0764~5, 0753)으로 하면 된다.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 기금’으로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육성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5개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기계, 장비임대 등에 대한 사업비를 1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든 비용은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 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2013년 기금규모는 5억원으로 상반기에 선정된 5개 기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산업 육성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판단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 사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파트너십이 꼭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추진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이미 지난해 고령화문제 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도입했으며, 지난 해 시범사업과 올해 상/하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파트너십은 마이클포터 교수 등이 주창하는 CSV(공유가치창출)경영의 일환
유한킴벌리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시니어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령화를 사회적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고령화가 경제활력을 떨어트리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우려가 높지만, 반대로 고령자를 액티브시니어로 인식하고,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인식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있다는 생각이다. 단지 이익만 얻겠다고 생각한다면 고령화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소기업육성을 통한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경제규모 성장을 함께 고려한다면 고령화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공유가치창출(CSV) 방식이다.

우리나라는 55세-74세의 시니어 인구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2010년, 통계청 기준)하며, 향후 20년 내에 전체 인구의 3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시니어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와 건강, 취미활동 증가로 보다 활동적인 세대로 불리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경제주체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산업 또한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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