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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해외에도 통했다.

2014-07-23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해외에도 통했다.

 

- 천연펄프 사용 원단, 자체 생산, 글로벌 안전기준 사전확보로 수출 통했다.
- 2분기 수출 40% 이상 성장(’14 2Q vs. ’14 1Q)

 


▲ 호주 수출용 대용량 아기물티슈 제품

 

2014.07.23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가 세계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지난해 10월 호주를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한 이래 수출국가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출액 또한 올 2분기에 1분기 대비 40%이상 성장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지속된다면 호주 수출로만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출국도 뉴질랜드, 중국, 싱가포르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 (사진 참조)

 

물티슈는 OEM산업/내수산업 인식 → 자체고품질생산/수출산업으로 발상 전환
유한킴벌리는 처음부터 아기물티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높은 요구는 물론, 해외 고급 물티슈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원단품질, 안전성, 제조환경 등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유아아동용품 전용 공장’인 대전공장에 535억원을 투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한 신소재 ‘소프트쿠션 원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차별화 1] 부직포 원단 → 천연펄프 주원료로 전환
2000년대 들면서 아기물티슈 시장이 본격 형성된 이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제품 용도도 다양해 졌지만,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이자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원단은 부직포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던 상황. 하기스의 소프트쿠션 원단은 원료의 약 70%가 천연펄프로, 첨단 에어패딩 공법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도톰할 뿐 아니라 흡수 보유력이 높아 아기피부에 자극 없고 편안한 원단을 원했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물티슈 제품에 사용되는 천연펄프 또한 지속가능 산림경영 인증을 받은 펄프만을 사용하여 환경까지 생각했다.

 

[차별화 2] 공산품 기준 → 국내외 화장품 안전기준 선제 적용
국내외 물티슈 안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점도 수출 길을 여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기물티슈가 국내에선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선진 시장에선 아기물티슈를 화장품 안전기준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물티슈 안전기준은 물론, 아기화장품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안전기준까지 반영하여 아기물티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선 아기 물티슈의 화장품 분류 및 안전기준 강화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선행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수출 기회로 이어진 것이다.

 


▲ 국내유일 천연펄프 베이스의 아기물티슈 원단과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대전공장 생산라인 전경.

 

[차별화 3] OEM 생산 → 국내 유일,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직접 생산
자체 공장에서 원단과 완제품 모두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 또한 아기물티슈 업계에선 유일하다. 더욱이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아기가 쓰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은 제조환경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추세. 그런 만큼, 원단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회사에서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은 고객 신뢰 확보와 동시에 수출 시장에서의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호주 시장 특성을 감안해 점보형 제품을 발 빠르게 공급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일반 물티슈와 차별화되는 아기물티슈 제품 공급과 화장품 기준의 엄격한 품질, 안전기준을 적용하는 노력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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