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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 지속가능한 소재/제품 확대

2022-10-07

 

-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전환 위한 기업간 협력 강화

- 유한킴벌리,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 95% 이상 달성 목표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와 CJ 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10월 7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간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왼쪽)와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황윤일 대표(오른쪽)가 협약 조인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확대 ▲순수 미생물 기반의 생분해 플라스틱인 PHA(polyhydroxyalkanoates)소재 친환경 제품개발 및 공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CJ 제일제당과의 협업 확대는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J 제일제당의 강점인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 기반의 다양한 원료의 공급은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등의 제품뿐 아니라, 각종 포장재 등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혁신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이고 실제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자원순환경제가 완성되는 혁신이며, 이를 위해 산업계 전반의 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CJ 제일제당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소비자와 함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며, 생활속 일회용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원료사용 최소화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재활용성 증대, 탈 플라스틱 등 제품 환경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품과 포장에서 원천적으로 불필요한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 제품생산 모든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숲 조성,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숲 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구 등 기후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란,
지속가능한 원료/소재 개발 및 공급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 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더 높은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산업계 공급망 혁신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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