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제8대 CEO 이제훈 사장 취임
2025-01-15
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사장이 1월 15일 신임 CEO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창립 55년을 맞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제8대 CEO로 회사를 이끌게 됩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폭 넓은 경험을 가져왔으며,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1등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사원들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제훈 신임 사장은 3월 주주총회 추인 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경영권 이양을 위해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를 유지합니다.
[유한킴벌리 개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되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과 문화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요실금 언더웨어 등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선도 기업이자 합작기업의 모범사례로 성장해 왔습니다.
41년을 지속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7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제품의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는 등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더불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 등 취약 계층까지 배려한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