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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서울YMCA ‘2012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개최

2012-07-11

유한킴벌리 ‘2012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개최

 

 

- 결혼 1년 미만 신혼부부 100쌍 모집 (~6/11)

- 소시오드라마, 부부의사소통 교육 등 통해 부모 되기 준비 도와

- 저출산 시대, 생명의 소중함 알리기 위해 서울YWCA와 2009년부터 공동개최

 

 

‘2012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가 오늘 6월 23일(토)과 6월 30일(토) 총 2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혼부부 100쌍(200명)과 함께할 ‘2012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저출산 시대에 신혼부부들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대표이사사장 최규복)와 서울YWCA(회장 이연배)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부부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사랑과 신뢰를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도와주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도 친숙한 김영한 소장(별자리 심리연구소)과 김숙기 원장(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이 강사를 맡는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커플 티셔츠 만들기, 신혼부부를 위한 노래 선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지금까지 420명의 신혼부부가 참여하였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신혼부부학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혼부부(결혼한지 1년 미만)들은 오는 6월 13일(수)까지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6월 15일(금) 예정. 

 

유한킴벌리는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기업의 실천 모델이 되고자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친화 기업과 가족친화 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2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개요]

 

프로그램 (7기, 8기 동일)

과정

신혼부부들 행복한 부모 되기 준비 시작하다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다)

대 상

결혼한 지 1년 이내 신혼부부

프로그램

부부대화방법, 소시오드라마

일 시

제 7기 – 2012. 6.23(토) 09:30~18:00

제 8기 – 2012. 6.30(토) 09:30~18:00

강 사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김영한 소장

SBS 스타쇼 자기야 김숙기 원장

장 소

서울YWCA 대강당(서울 명동 소재)

 

참가대상: 결혼한 지 1년 미만 신혼부부

접      수:  6월 13일(수) 18:00 까지

신청방법: 온라인 접수 - 우리숲 (www.woorisoop.org)을 통해 신청 후 심사

최종발표:  6월 15일 (금), 우리숲 (www.woorisoop.org)및 개별 통보

공동주최: 유한킴벌리, 서울YWCA

문      의: 02-3705-6097

 

[참가자들의 이야기 – 유한킴벌리 가족사보 중]

 

#1. 양국선, 강래현 부부

아이 생각 전혀 없었는데……용기 내어 2세 계획 세워 보렵니다!”

 

국선씨, 래현씨는 사실 신혼부부학교 참가 신청 때부터 ‘아이 생각 없다’는 부부 생각을 확고하게 적어 내어 행사 진행자들을 잠시나마 고민하게 했던 부부이다. 그렇지만 부부가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하고 아이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부부의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부부는 실제로 신혼부부학교를 시작하는 부부소개 시간에 ‘아이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본 적 없다. 부부간의 의사소통이나 성격파악에 중점을 두고 많은 것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학교를 마치면서는 소감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내 래현씨가 ‘아기를 갖고 싶다’고 생각의 변화를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남편 국선씨도 처음엔 멈칫하며 섣불리 답을 하지 못했으나 이내 ‘잘 생각해 보고 언젠가는 꼭 아이를 갖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대답해 당일 참석한 모든 부부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후, 남편 국선씨가 참여 후기를 보내왔다. (중략) ‘고령화 사회에서는 아이가 이 사회의 큰 희망이다’라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틈만 나면 메시지를 전파하고 다닌다고 했다. 국선씨는 적어도 ‘아이를 절대 갖지 않겠다’라는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소득으로 여긴다고 했다.

 

#2. 임수윤, 천동환 부부

행복한 부부, 소통방법 배운대로 실천할래요”

 

얼마 전 연예인 부부들이 부부 사이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SBS TV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부부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함께 시청하며 실제 생활에 적용시켜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이 존재하며, 이러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 우리는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서로를 다른 각도에서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신혼이라 조금 쉬울 수 있겠지만 서로의 습관과 가치관이 달라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부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지금처럼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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