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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알록달록 단풍과 억새를 볼 수 있는 경기도 군포 가을여행 코스

2022-11-18

 

 

 

한 해가 저물어가는 늦가을,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과 억새를 구경하기 위해

다양한 스팟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오늘은 늦가을 단풍 구경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 근교에 위치한 군포의 다양한 자연 스팟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생각보다 스팟끼리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 소개해 드리는 스팟을

모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덕고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덕고개 당숲(군웅숲)

 

 

 

 

덕고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가운데에 지어진 덕고개 당숲(군웅숲)은

유한킴벌리, 산림청 그리고 생명의 숲이 주관한

아름다운 숲 제 3회, 마을숲 우수상을 선정한 곳입니다.

 

숲 한 켠에 당집이 있어 당숲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몇 백년 된 고목들로 어우러져 있어 신비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가을에 방문하면 무척 아름다워

군포시 8경중 4경에도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 곳은

매년 음력 10월 1일이면 350여년의 전통이 있는 대표적인 마을 행사인 ‘군웅제’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수리산 또는 수리사를 방문하러 군포에 오실 때,

작은 규모지만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덕고개 당숲(군웅숲)’도 함께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가벼운 등산 코스로 딱! 수리사

 

 

 

 

이어 군포 2경으로 선정된 수리사는

수리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덕고개 당숲에서 도보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나오신 분들도 거뜬히 방문하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수리사에 올라가는 길은 데크길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등산복장을 마련하지 않고도 가볍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조그마한 골짜기 소리와

군데군데 사람들이 소원을 담아 쌓아둔 작은 돌탑들,

커다란 바위들이 올라가는 길을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도시의 소음 없이 조용하게 자연과 사찰을 구경할 수 있어 좋은 수리사.

수리사에 도착한 뒤, 사찰을 뒤로해 산들을 바라보면

시원시원하게 뻗은 산자락들과

울긋불긋 물들어간 단풍들이 스트레스를 뻥! 날려준답니다.

(봄철에는 예쁜 벚꽃과 진달래가 만개한다고 하네요!)

 

 

 

| 단풍이 물든 산과 억새를 볼 수 있는 반월 호수

 

 

 

 

주민들의 산책 코스이자 군포의 나들이 명소 중 하나인 반월 호수.

 

해질녘 즈음의 낙조가 아름다워, 반월 호수 또한 군포 8경 중 3경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중간에는 데크길이 있어 도시락을 챙겨와 피크닉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다양한 구조물들과 함께 억새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호수와 억새의 어우러짐이 정말 멋지게 되어있어 인생샷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군포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8경 중, 3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늦가을의 단풍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당일치기로 군포 나들이를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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