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기념, 유한킴벌리의 여성 인권 증진 이야기
2023-03-07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모든 여성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1908년 열악환 작업 환경 속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1975년 UN에서 여성의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공식으로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여성이 차별 받지 않도록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기업경영에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기부하는 ‘힘내라 딸들아’,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여성NGO리더십육성’, 신혼부부에게 가정 내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는
‘신혼부부소통학교’ 등의 지속적인 인권강화 활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 월경문화개선 및 ‘힘내라 딸들아’
유한킴벌리는 여성의 위생용품인 생리대를 만드는 기업으로써
생리대와 관련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고객 편의성을 높은 다양한 종류의 생리대를 개발·제공하며 올바른 월경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현대적 생리대가 출시되기 전 여성들은 천 생리대를 써왔고
천을 재사용해야 했기에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1972년 ‘누가 여성을 해방시켜 주는가?’ 강렬한 문구와
활동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유한킴벌리 생리대 광고는
‘현대적 생리대 출시로 인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답니다.
소외 계층, 특히 여성청소년의 보건위생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 #힘내라 딸들아 ’.
해당 캠페인은 매년 100만 패드를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86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2020년부터는 보편적 월경권의 확보를 위해
발달장애 아동들과 초경을 시작한 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처음생리팬티’도 개발해 보급해 오고 있답니다.
(교구와 영상들을 제공해 생리대 사용 교육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는 점!)
| NGO여성활동가 리더십 육성
뿐만 아니라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 육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07년부터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젠더 관점과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해
평생학습 기회제공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유한킴벌리 여성NGO장학사업기금’으로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석사 과정)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보다 단기 과정인 NGO여성리더십과정 또한 2008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이화여대
그리고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모델로 5년차 미만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2명의 #여성활동가 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석사과정 2년의 학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입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의 경우,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무려 1,070명의 활동가를 지원하였는데요.
총 170명의 대학원 과정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여성NGO리더십과정을 통해서는
총 900명의 NGO 활동가들에게 전문적인 역량 증진 및 리더십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석사과정 재학 중 경제적인 이유 및 일과 가정에서의 역할 등
여러 이유로 공부를 잠시 중단해야 했던 여성 활동가 장학생에게 다시 공부의 기회를 열어드리는
2022-2024 #다시해냄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중단된 학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재입학금과 장학금을 지원함으로,
미래여성 NGO 리더십 장학생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사원들과도 함께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1년 우리나라 최초로 최고 포용과 다양성 책임자(CIDO, Chief Inclusion&Diversity Officer)를 임명하였으며,
2014년 자발적 여성네트워크조직(K-WIN)을 만들었고, 2021년 다양성과 포용위원회(I&D 위원회)를 공모를 통해 조직하여
사원과 함께 포용과 다양성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3월 8일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사원들과 함께 장미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장미나눔 캠페인은 세계여성의날이 유래가 된 1900년대 초
여성노동자들의 대규모 시위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어,
당시 여성들이 외쳤던 빵(생존권)과 장미(인권)가
여전히 위협받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환기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며,
포용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지속할 것입니다.
포용과 다양성을 위한 유한킴벌리의 행보에도 함께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