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으로
유한킴벌리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YK HERO, 유한킴벌리 디자인본부가 알려주는 제품 속 숨겨진 디자인 이야기

2023-03-21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사우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 YK HERO!

 

이번에는 유한킴벌리에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본부의 사우 분들을 만나보았는데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부터 사용자 편의를 위한 UXUI(User Experience User Interface) 기획까지

디자인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우 분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좌측부터) 하재강님, 이예슬님, 김정남님, 김해인님)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디자인본부/이예슬님)

브랜드 디자인&이노베이션 팀에서 E-Commerce 관련 업무와

 .플랫폼 UXUI를 담당하고 있는 이예슬입니다

 

(디자인본부/김해인님)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 브랜드디자인 본부 김해인입니다

 

(디자인본부/김정남님)

 브랜드 디자인 팀에서 그린핑거 브랜드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정남입니다

 

(디자인본부/하재강님)

브랜드 디자인&이노베이션 팀에서

 .제품디자인 담당을 하고 있는 하재강입니다

 

 

Q. 브랜드 디자인 본부에 소속해 계신데요. 담당하고 계시는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예슬님)

다양한 채널에 노출되는 유한킴벌리 제품의 썸네일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 제작하여 유한킴벌리를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로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자사 플랫폼인 맘큐, 오늘플러스, 달다방의 UXUI를 개선해

.소비자가 더욱 쇼핑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받도록 하고 있어요

 

(김해인 님)

저는 하기스 브랜드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적으로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하기스의 그래픽 요소들을 설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또한 디자인 에셋(Asset) 및 주요 브랜드 요소들의

.가이드라인을 관리하고 있답니다

 

 

 

 

(김정남님)

,그린핑거브랜드 디자인 전략, 시스템 정립 및 제품, 패키지, POP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가이드 제시 등의 업무를 주고 맡고 있어요

제품으로는 베이비 & 키즈 스킨케어와 패밀리 스킨케어, 세제류

 .베이비 수유, 악세서리 마스크 등이 해당되겠네요

 

(하재강님)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며 특히 유한킴벌리에서 생산되는 전반적인 제품 중에서도

 .플라스틱 사출물을 이용한 제품류들을 주로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어 스킨케어 용기 개발, 청소용품, 유아용품 등 금형제작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제품들을 주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에 유한킴벌리에서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행하여

미리 디자인하고 목업(Mock-up)을 제작하여 시뮬레이션들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하는 업무도 하고 있어요

 

 

?Q. 디자인본부의 주요한 역할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디자인 방향성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이예슬님)

디자이너로서 타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점은 타겟에 맞는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맘큐는 아이를 가진 30-40대 엄마가 타겟이라

맘큐딜, 꿀템같은 핫딜의 정보를 노출하거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UXUI를 구상하는 반면

 이베이와 같은 타 채널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가 구매층이라

 이 또한 누구나 사고 싶게, 사기 쉬워 보이는 정보들을

 썸네일, 상세페이지 상에 효과적으로 노출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김해인 님)

제가 생각했을 때 디자인 본부의 주요한 역할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것이에요.

소비자의 가장 접점에 디자인이 존재하는데,

결국 디자인에 의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디자인 방향성은

하기스의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을 고려하며 일하고 있어요.

 

 

 

 

(하재강님)

저희 본부의 주요한 역할은 각 사업부에 알맞은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고,

 트렌드에 앞서서 제품디자인적으로나 그래픽디자인적으로나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고민들이 뭉쳐 하나의 결과물로 나오면,

사업으로 이어져서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사 들과의 차별화를 만들어 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남님)

우리기업의 이미지와 각 브랜드에 따른 디자인 전략 방향을 제시해요.

 이 제품을 사용하는 타겟이 누구인가를 가장 먼저 고려하며

그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심미성, 가격 경쟁성, 생산성

이 모두를 조화롭게 고려한 가장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브랜드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핵심 디자인 본부

 

 

?Q. 그간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 디자인이나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이예슬님)

가장 최근에 오픈한 맘큐 리뉴얼 프로젝트를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그동안 소비자로서도 많이 아쉬웠던 맘큐 UXUI를

다양한 팀, 업체와 협업하여 개선하면서 저 역시도 많이 배웠어요.

UXUI개선 뿐만 아니라 배너, 썸네일, 상세페이지도 업데이트하며

 유한킴벌리 소비층에 최적화되고 일관된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작업이었어요.

 이후에도 항상 새로운 맘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김해인님)

3년 전 크리넥스 브랜드를 담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크리넥스 콧물티슈와 코 편한 티슈의 디자인 디렉팅을 맡았었는데요.

신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인지시킬 수 있게 고민하고

 소비자의 행동에 의해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UX관점의 디자인을 기획해서 2020년 독일의 iF Design award에서

 Winner 수상을 하게 되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하재강님)

2021년도에 코로나가 한창일 때 손소독제 펌프 관련해서 디자인 업무 수행을 한 적이 있어요.

당시 엘리베이터마다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다만, 문제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소독을 하기 위해  용기 펌프를 눌렀을 때

 아이들 눈높이와 펌프의 높이가 동일하여  아이들의 안구가 손상되는 사례들이

타사 제품들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 문제를 디자인적으로 해결하고자 ‘어린이 안구손상방지 하향식 펌프’ 디자인을 하였고

 현재 크리넥스 손소독제에 해당 펌프가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펌프 디자인 하나로 많은 부모님들이 만족한다는 피드백과 기사들을 보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대단하고 예산이 많이 든 프로젝트가 아님에도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제가 제안한 디자인 솔루션에

만족하고 안심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감사함을 느꼈어요.

 

(김정남님)

 작년 말 40년 육아용품 노하우가 담긴 유한킴벌리의 이노베이션에서

직접 개발하고 마케팅, 디자인, 품질, 구매 등 모든 관련 유관부서와 함께 협업하여

출시한 “그린핑거베베그로우 젖병“ 첫 출시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아요.

 디자인하는 과정 내내 초보 엄마 시절의 나와 내 아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거든요. 

이웃집 아기 엄마들을 찾아가 직접 인터뷰하며 요즘 엄마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

그리고 10개월 아기에게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입에 물게 하여

젖병의 사용성을 검토해본 것 등 모든 과정이 에피소드로 남네요.

그래서 베베그로우 같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를 갖은 엄마 디자이너로서도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Q. 디자인은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나요

 

 

 

 

(이예슬님)

 UXUI의 경우 기획문서를 확인하고, 일정과 개발기간을 산출하고

 레퍼런스를 서칭 후 시안 작업 및 수정하고 개발 후 테스트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및 배포 순으로 진행돼요. 배너, 상세페이지의 경우

개발기간과 개발 업무가 빠진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업무 범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생길 수 있어요.

 

(김해인 님)

신규 프로젝트 발생 시 마케팅 부서와 사전 협의를 진행한 후

 디자인 브리프를 통해 프로젝트가 시작돼요.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디렉션 파일을 제작 후 구매부서를 통해

디자인 협력 업체를 선정하고 발주서를 발행해요.

이후 디자인 협력 업체로 디렉션 파일을 통해 디자인 기획안을 전달하고 디자인 개발을 매니징 합니다.

 최종 디자인이 완료가 되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인쇄 타겟지를 제작해요.

 원고를 유관 부문에 공유하여 이슈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인쇄 업체에 타겟지와 함께 원고를 출고해요.

인쇄 시 인쇄 감리를 통해 인쇄 퀄리티를 매니징하고 인쇄물을 통해 제작된 신규 제품으로

 최종 패키지 적용 시 이슈 여부까지 검토하는 것이 패키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여정입니다.

 

 

 

 

(김정남님)

 마케팅 사업부에서 브리프를 전달하시면 함께 킥오프가 진행되고, 방향성을 함께 논의합니다.

 이어 디자인 팀에서 구체적인 기획을 수립하고 디자인 착수에 들어가며,

아웃풋을 도출하고 여러 차례의 샘플 검토 및 감리를 통해 최종 양산으로 마무리됩니다.

 양산 이후에는 데이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가이드 등 후속 작업이 이루어지고

최종 온/오프 마켓에서 판매 이 후 소비자 반응까지 트레킹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대응합니다.

 

(하재강님)

제품디자인의 경우 디자인 리서치, 손스케치, 3d 스케치, 3d 모델링, 3d 프린팅, 3d 목업제작

 그리고 3d 렌더링 순으로 크게 진행이 됩니다.

순서는 매번 다르지만, 조형적으로 최대한 많이 만들어보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프로젝트 컨셉에 맞는 방식으로 기록하고 정리하여 컨셉 도출에 많은 힘을 쏟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컨셉이 명확해지면 의미 있는 제품디자인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거 같아요.

 

 

Q. 최종 디자인이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견이 부딪힐 때는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 편인가요?

 

 

 

 

(김해인 님)

디자인 본부는 여러 유관 부문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데요.

 최종 디자인 시점에서 의견이 부딪히지 않도록 프로젝트 이전이나

1차 디자인, 2차 디자인 시기와 같이 사전에 긴밀한 소통으로 이해관계를 성립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견이 부딪힐 때에는 의견이 좁혀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유관 부문과 함께 협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결국 소통이 정답인 것 같아요.

 

(이예슬님)

 저의 디자인에 확신이 있을 경우 반대 의견을 적용했을 때와

저의 의견이 적용된 화면을 테스트 버전으로 구성하여 실제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 드려서 조율하거나 상대의 의견이 더 좋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합의점을 찾아 긍정적으로 적용하는 편입니다.

 

 

 

 

(하재강님)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설득을 하는 편입니다.

혹은 더 나은 방향성에 대해 서로 비평하고 논의하여 합의점을 찾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법은 다르지만 최대한 소통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유관부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와 발상들이 나올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김정남님)

의견이 부딪힌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시각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선후배들과 의견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렇게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야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기획하는 디자인

 

 

Q. 디자인본부다 보니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역량 소개와 함께 취준생 분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이예슬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기본적으로는 UXUI 디자인 툴인 어도비 xd 또는

 피그마, 프로토파이, 제플린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그래픽 업무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포, 그래픽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해요.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업계의 동향과 IT, 그래픽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야 합니다.

 

(김해인님)

디자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업무예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에 적합한 디자인을 해야 하는 업무인데요.

브랜드에 적합한 디자인이란 여러 가지의 사유로 디자인에 제약이 분명히 있을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통찰력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디자인 디렉션의 이유와 근거가 객관적으로 명확히 설명되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또한 매우 중요한 직무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디자인만 하면 된다”가 아니라,

제품과 생산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실수가 없는 브랜드에

 적합한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정남님)

제조회사의 경우 디자인 완료 후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도 수많은 변수가 작용해요.

 이슈가 발생하였을 때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처해진 상황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함,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아직 훈련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어요.(웃음)

 

(하재강님)

 제품디자인은 아름답게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회사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을

 이해하고 속해 있는 마켓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이해를 통해 미래에 유한킴벌리에서 제안할 수 있는 신규 제품군을

고민하고 아이디에이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로 소통할 줄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머리속에 있는 입체적인 그림을 자유롭게 2D와 3D로 표현하고 구체화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 직업이며 디자인 트렌드와 소속된 산업군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야 합니다.

 

 

Q. 현재 가장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는 제품 디자인이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이예슬님)

사용자와 판매도가 가장 높은 맘큐에서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VIP 전용 서비스를 선행 연구 중에 있어요.

플랫폼에서 유저가 스스로 명분을 만들고 꾸준히 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런칭해서 맘큐가 육아맘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해인 님)

현재 하기스의 브랜드 안의 많은 카테고리 제품군들을 일관성 있게

 브랜딩해서 정리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브랜드 신뢰도와 연결되어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일관성 있는 레이아웃과 키비쥬얼 및 디자인 요소들이

 고객들에게 하기스 브랜드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으로 좁혀서 본다면 앞으로 리뉴얼 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제품에 대하여 가장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기 모델이 디자인 요소로 포함되어 있는데, 슈팅을 한지 꽤 오래되어서

 해당 제품은 아기 모델 선정부터 슈팅, 앵글 디렉션 뿐만 아니라

제품의 지속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스터디도 함께 진행 되어야 해요.

 잘 연구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웃음)

 

 

 

 

(김정남님)

 폐기될 때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가장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각도에서 환경적인 이슈에도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친환경 소재, Less 플라스틱 사용이 가능한 패키지 지기구조 등

엔지니어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제품 출시 타이밍에 맞춰 반영하고자 합니다.

 

(하재강님)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시키는 작업이 가장 고민입니다.

회사의 슬로건이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인 만큼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에 가장 노력을 많이 하고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 디자인도 구상 중입니다.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고 새로운 사용방식의 제품을 현재 디자인 개발중에 있으니

 좋은 타이밍에 소비자들에게 찾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유한킴벌리 제품을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또는 차별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예슬님)

디자인 요소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하루에도 수많은 앱이 출시되고 있어서 단순한 아이콘이나 배너도 매력적으로 보여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앱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요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자들도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요.

차별점은 자체제조 직영 배송이라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유한킴벌리 브랜드들이기 때문에 브랜드 생명력이 길다는 점인 것 같아요.

또한 오랜 시간 이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믿고 구매해 주시는

소비자들이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김해인님)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기업입니다.

디자인 퀄리티 유지 및 향상은 기본적인 것이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부분입니다.

모든 디자인에는 기업의 모습이 녹여지게 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할 수 있을지를 소재나,

인쇄 도수, 인쇄 면적, 지기구조 등 다방면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고민들을 통해 우리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될 것이고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남님)

 유한킴벌리 제품은 일상에서 매일매일 사용하며 생활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 아무리 아름다운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단 한번의 불편한 사용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면 고객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디자이너로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회사에는 이윤을,

나 스스로에게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재강님)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 ‘사용성’과 ‘편리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저희 제품의 상당수가 일회용성을 띄고 있어 이러한 부분을

 디자이너로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일회성이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좋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서

소재에 대한 고민과 사용성에 대한 서칭도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아침에 모든 제품이 친환경적으로 바뀔 수는 없겠지만

디자인적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어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유한킴벌리

 

 

?Q. 마지막으로 유한킴벌리는 어떤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좌측부터)김해인님, 이예슬님, 장예종님, 김정남님, 하재강님)

 

 

(이예슬님)

저 역시도 정직하고 신뢰가 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넘어 지구까지 생각하는 사려 깊은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환경부터 생각하는 가치관을 배워가는 것이 목표랍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유한킴벌리 종합몰 제작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김해인 님)

소비자의 신뢰를 먹고 사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유한킴벌리를 신뢰하고 유한킴벌리 제품을 신뢰해요.

 이 신뢰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유한킴벌리만의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유한킴벌리”의 회사명이 연관 검색에 입력되는 거예요. (웃음)

 

 

 

 

(김정남님)

 유한킴벌리는 제품에 진심인 기업입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어요.

이런 진심을 담아 만들어진 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첫 순간이 바로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재강님)

환경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새롭고 의미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편리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종료 이후 “나에게 있어 ‘제품 디자인’이란?” 하고 깜짝 질문을 드렸는데요.

 

정해진 답이 없어서 어렵지만 재밌는 것! (이예슬 님)”,

 “디자인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이고, 저는 마법사?

ㅎㅎㅎ 컬러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싶네요(김해인 님) ”.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는 것(김정남 님)

 “밥줄..?ㅎㅎ(하재강 님)”, 라며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며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유한킴벌리 사우들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멋진 제품을 창조해 낼 사우 분들을 위해 응원해주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