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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은 육아용품 더블하트, 베이비페어에서 만나다

2017-11-23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3기 박가연입니다.  

저는 최근 9월 7일 - 9월 10일까지 개최됐던 <제 32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다녀와
유한킴벌리 - 더블하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부모가 되기엔 여러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지만,
직접 듣고 체험하며 미래의 제게 도움이 될듯한 뜻깊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자 그럼 베이비페어와 ♥ 더블하트, 저와 함께 알아보실까요 ?

 

먼저, 저처럼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으신 분들이나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너무나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부모님들께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Baby Fair 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

Baby Fair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대표 브랜드들과 제품들을 체험·구매·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나아가 아기와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개최하는 육아교육박람회 입니다.

 

 

제가 다녀온 <제 32회 BeFe BABY FAIR>는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

그것은 바로, BOLO
:  Babies Open Life Opportunity.


'인생은 한번 뿐, 행복하게 즐기자'라는 YOLO의 느낌과 비슷하죠 ?
BOLO 도 유사한 의미로,
아기만이 주는 특별한 기회와 경험에 주목하며 육아 속에서 행복을 찾는 부모를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의 무조건적 희생에서 벗어나  육아를 하면서도 '나'를 잃지 말자는 BOLO !!
베이비페어에는 BOLO를 실천하고픈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
태교용품부터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지능개발프로그램, 산모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똑똑한 제품, 각종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실제로 제가 다녀와보니, 각 브랜드마다 설문조사 이벤트가 아주아주 많았습니다.  
고객들은 이벤트 참여로 원하는 상품을 얻고,
육아용품의 직접적 소비자인 부모는 그들의 니즈 needs 를 기업에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죠 ~
또한, 내 아이와 내가 사용할 육아용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베이비페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그 곳에서 두 분의 어머니를 만나 '육아용품을 고르는 기준' 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정연희 어머니께서는
"내 아이가 쓰는 물건은 무조건 안전해야 해요. 또 ,제 아이는 정말 예민해서 바뀐
새 제품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경우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제품의 섬세함과 편안함을 중점적으로 봐요."

김은채 어머니께서는
"일단 안전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기와 내가 사용했을 때 편안한 지, 그리고 가격, 디자인을 많이 봅니다. " 이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육아용품은  신체와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기들이 쓰는 물건이라
더욱 엄격한 기준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기에
두 분 어머니께서 안전성과 편안함을 공통으로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더블하트는 이 두 조건을 충족하고 있을까요?

 

 

 

더블하트는 안전과 우수성 면에서 입증된
일본 피죤의 제품을  
유한킴벌리를 통해 공식판매하는
육아용품 브랜드입니다.   
 
유한킴벌리와 일본의 오랜 공동 연구를 통해 얻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데요,

 

 

더블하트의 모든 제품은 해외 공장에서 생산 후, 곧바로 국내로 들여와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검사를 완벽히 통과한 제품만이 유한킴벌리 공장으로 이동합니다.

품질 보증된 더블하트 정품 제품만이 판매되는 것이죠.

혹시라도 제품에 문제가 있을 때 더블하트 정품은 유한킴벌리가

교환 및 환불, 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고하니 걱정은 no no no~~

 

하지만, 소매상들이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제품을 구입해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태도 있어요. 

이 경우는 정확한 수입 경로나제품 관리 형태를 알 수 없으며 AS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 더블하트 제품을 구매하실 때는 유한킴벌리 정품 마크를 확인하셔야 해요 :-)  
정품 마크 , 잊지 맙시다 !

 

이러한 더블하트는, 이미 이름에 그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엄마마음 + 아기마음 = 더블하트 “

 

엄마와 아기의 두 마음이 만난다는 의미.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의 편안함을 위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의미.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를 닮은 육아용품을 만드는 것이 더블하트의 비전이자 목표이죠.

 

 

여기, 더블하트 신생아용 손톱가위만 보셔도 아이에 대한 더블하트의 세심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신생아용 손톱가위는 신생아부터 생후 6개월 경 사이 아기의
얇고 부드러운 손톱을 자르는 데 최적화 되었습니다.
유아용 손톱가위보다 끝이 짧아 섬세하게 다룰 수 있어 아이의 피부가 상하는 것을 줄여준다고 해요.
가위 하나에도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가 깃든 더블하트 ,
아하!! "엄마를 닮은 육아용품"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베이비페어 더블하트 부스에서 직원분께 조금 더 다양하고 상세한 제품 설명을 들은 결과,
아기의 성장 월령에 따라 나누어 제작된 제품 또는
아기의 약한 신체를 고려하여 용도를 다르게 정한 디테일한 제품 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아기의 성장을 편하게 뒷받침 해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베이비페어이다 보니, 일부 제품만 준비되어 있어서
전 제품을 다 살펴볼 수 없었다는 점!
그럼에도, 보지 못한 다른 제품들이 궁금해질 정도로 매우 디테일해서
아기 엄마가 아닌 저도  "와,,대박"을 연발했어요. 음.. 제가 사용하고 싶을 정도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가연's PICK !!

 

베이비페어에서 살펴본 제품들을 중심으로
“ 베이비페어 ♥ 더블하트 ♥ 디테일 갑 甲 3제품 " 을 정해 보았어요.
카드뉴스와 함께 살펴보시죠!

 

1. 모유실감 젖꼭지, 젖병

 

 

저기 가운데 계시는 분은 피죤의 창업자 나카타 유이치 라는 분입니다

그는  “아기에게 유익한 것을 만들고 싶다” 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실제로 엄마 젖을 먹어보는 연구를 하였는데,

6년에 걸쳐 젖을 먹게 해준 엄마의 수가 약 1,000명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헉!!!)

 

1974년, 젖꼭지에 입력 센서를 부착·포유운동을 분석하는 연구부터

최근의 초음파 촬영 모유수유 과정 분석 연구까지.

매우 과학적인 방법으로

아기가 모유를 먹는듯한 실감이 나도록 젖꼭지와 젖병을 만들고 있어요.

 

모유를 먹는 듯한 실감을 내기 위해서는

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해요.

 

사실, 아기는 어른과 많은 부분이 다르답니다.

어른은 음료수를 마실 때 입 끝을 가져다 대고 마시지만, 

아기는 입을 최대한 벌리고 가슴에 밀착하여 모유를 먹습니다.

어른은 힘으로 음료수를 빨아들이지만, 아기들은 혀를 앞에서 뒤로 물결치듯 움직이면서 졎을 먹습니다.

어른은 음료수를 넘길 때 후두부를 닫고 넘기지만

아기는 후두부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사래가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더블하트는 . 어른의 입장에서 지나치기 쉬운
밀착, 연동운동, 섭취 모두를 모유실감에 재현했어요.  아기가 젖을 먹을 때, 가장 편안할 수 있게끔 말이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유실감 젖꼭지의 다양한 사이즈

월령에 따른 연동운동 능력보다 젖꼭지 구멍의 크기가 더 크면, 우유가 너무 많이 나와 사래에 걸리기 쉽고   
또 반대로 구멍의 크기가 작으면 낑낑 힘을 줘서 빨아야 하므로 중이염의 위험이 커지는데
적절한 사이즈의 젖꼭지를 사용하면 그 걱정을 싹~ 없앨 수 있어요.
아기 성장에 맞게 개월 수 뿐 아니라 아기가 빠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 먹는 속도가 오래걸리는 경우, 보채는 경우에도
젖꼭지를 한 단계 큰 사이즈로 바꿔줄 수 있으니
아기가 정말 편안할 것 같아요 ;-)

 

2-1. 치발기

 

치발기라고 다 같은 치발기가 아니다더블하트는 다릅니다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부스에는 자극, 발달 부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치발기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치발기는 입술과 잇몸 치발기예요 !
 
먼저 입술치발기는 놀이 식 입술 체험으로 입을 닫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양손으로 들거나 옮겨 잡을 수 없는 아기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지요.
 

잇몸 치발기는 각 부분의 두께 밑 질감이 달라 단단함, 유연함, 얇고 부드러움 등 여러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여러가지 음식물을 씹는 듯한  훈련 효과, 치근막에 자극을 주어 구강 발달을 촉진시켜줘요.
동시에 링 형태의 손잡이로 아이가 물건을 쥐고  손을 바꾸는 연습을 자연스레 할 수 있습니다.

캬 ~~~~ 이가 나있는 내 자신을 원망한다 ,, 괜히 한 번 물어보고 싶은 욕구가 한 가득 생기더라구요 (주륵)

 

2-2. 노리개 젖꼭지

 

 

일명 공갈 젖꼭지 라고도 하죠
무엇인가를 들이 마시고 핥는 욕구가 강한 아기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입을 다무는 것을 유도하여 코로 호흡하는 법을 알려줘요.

특히 공갈 젖꼭지는 모유실감과 같은 소재의 실리콘고무를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에 주는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치가 자라는 시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지나친 노리개 젖꼭지 사용은 오히려 나쁜 습관이 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

 

마지막 3. 면봉

 

 

마지막 제품이 면봉이라니?' 하면서 의아해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 "디테일 갑 3 제품"은 지극히 제 취향과
베이비페어에 준비되어 있던 제품들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애 저는 당당히 면봉을 선택했습니다 !

아기의 피부는 매우 얇고 약하기 때문에

더블하트는 아기의 예민한 부분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무려 4가지 종류의 면봉을 만들었대요.

( 4가지 종류 모두에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는 첨가되지 않아요. )

 

특히 유아용 오일면봉과  유아용 점착면봉 같은 경우,

일반 면봉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물질을 더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오일면봉은 표면에 순한 식물성 스쿠알렌 배합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나기 쉬운 부분도 오일로 살살 부드럽게 케어할 수 있고

점착면봉은 아기 사이즈에 맞게 끝 부부이 깎여있어 좁은 곳의 이물질도 점착제로

쏙 - 빼낼 수 있어요.

 

심지어 베이비면봉을 제외한 엠보싱면봉, 오일면봉, 점착면봉은

포장도 따로 되어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어디서나 간편히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사실, 면봉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일상용품 이잖아요.

코나 귀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화장할 때, 약을 바를 때 등등 굉장히 자주, 쉽게 사용하곤 하는데 더블하트의 면봉 4종류는

아기를 위해 순하게 만들어진데다, 오일면봉이나 점착면봉처럼 쓰임도 다양하니

아기와 어른이 함께 사용해도 정말 좋을 듯 해요!

제가 소개해드린 “ 베이비페어 ♥ 더블하트 ♥ 디테일 갑 甲 3제품 “  잘 보셨나요 ?

더블하트의 의미처럼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만난 것 같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물음에 물론이죠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저도 가정을 꾸려 아이를 갖게 되면

제품 하나하나 안전한지, 편안한지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게 될텐데

더블하트는 어른의 입장에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놓치지 않게 꽉 잡아주는 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내 아이가

조금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안전하게, 늘 평안한 상태이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당연한 바람이겠지요.

 

베이비페어에는 엄마를 닮은 육아용품 더블하트 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기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또는 아기와 만날 준비를 하시는 분이라면
내 아이를 위해,  더 나은 가족을 위해,  BOLO를 위해
한번쯤은 베이비페어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페어는 제가 이번에 다녀온 코엑스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기간에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 참고!

 

+ 특 별 영 상 +

< 유킴 가연기자의 BABY FAIR 완전 즐기기 >
부끄럽지만, 아마 제가 제일 신나게 즐기다 왔다 할 정도로 정말 즐겁고 알차게 참여했습니다.

20대 초반 미혼의 여성인 제가 처음에 걱정했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하고, 조용할거라 생각했거든요.

막상 다녀와보니,
그 어느곳 보다 열정이 가득했던 베이비페어.
어렵지 않고 재밌고 똑똑했던 그 곳을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무조건 강추할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유한킴벌리 대학생기자단 3기 박가연 기자의 9월 기사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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