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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2026-11-02

-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바이사이클 캠페인 참여

- 사업장 내 사용 후 핸드타월 재활용 통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

- 연간 약 50톤 규모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 기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삼성전자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구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 내 자원순환 확대 방안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은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해 사용 후 핸드타월을 별도 수거·재활용하는 체계를 도입하게 된다. 양사는 사용 후 핸드타월의 분리배출부터 수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며 사업장 내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에서는 연 49.6톤(월 약 350kgCO2eq)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기술동을 시작으로 향후 사무동까지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사업장 내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사업장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수거해 제지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손을 씻은 후 물기만 닦고 폐기되는 핸드타월은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지 않음에도 대부분 일반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자원의 재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2022년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현재 약 40개 기업·기관과 협력해 사용 후 핸드타월의 분리배출부터 수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구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함께 대규모 사업장 내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순환경제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유한킴벌리와 공급망 파트너사 간 협력에 기반하여, 원료 소재 개발, 원부자재 생산, 제조, 물류, 유통 그리고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 전환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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