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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미세먼지,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 특수

2014-02-28

 

끝 모를 미세먼지,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 특수

 

-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최근 3개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배나 껑충
- 1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 먼지도 약 80%까지 차단

 

(2014. 2. 27, 유한킴벌리 홍보팀)
끝 모를 중국발 미세먼지에 황사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까지 차단해 주는 황사마스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황사마스크 매출은 그 동안 황사철인 3~4월에 반짝 집중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말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12월에 판매가 급증한 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의 경우, 최근 3개월(2013.12~2014.2)간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의 약 18배나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황사철 특수 기간과 비교해서도 약 4배 가까이 신장했다. 이 같은 황사마스크 특수는 미세먼지의 지속 여부와 무관하게 적어도 3,4월 황사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환경적 요인 외에도 대형마트 등 시중의 취급 확대로 고객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 점, 천마스크와 황사마스크의 기능적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도 황사마스크 매출 증대에 크게 한 몫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 일반 천마스크와 황사마스크의 기능에는 차이가 있다.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 입자의 경우 천마스크는 거의 차단 효과가 없지만 크리넥스 KF80 황사마스크(사진)의 경우, 약 80%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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