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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담긴 특별한 사연들을 소개해드려요! |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2025-04-21

 

사랑이 담긴 특별한 사연들을 소개해드려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2025년 4월 12일, 지난 주 토요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였어요!

무려 2,119쌍의 커플이 신청해주셨고,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03쌍의 예비&신혼부부와 2쌍의 이전 참가자 가족, 총 105커플이 선정되었어요!

 

 

 

누군가는 아이에게 물려줄 숲을 만들기 위해, 누군가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다시 꺼내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연을 향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을 움직이는 사연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던 여섯 커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함께 들어보실래요?

 

 

이진선♥장운기♥장다온 가족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을 위해 꼭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나무를 직접 심을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저희는 2015년 3월 28일, 결혼 후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했었고,

언젠가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결혼하고 나무를 직접 심었단다’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다시 참여해, 올바른 나무심기 방법과 그 의미를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변영은♥트리스탄 그렐 코왈스키

 

 

“저희는 결혼 1년 차, 영어교사 부부입니다. 남편 트리스탄은 미국인인데, 학생들이 지어준 별명이 ‘나무(Tree)’예요.

이름에서 ‘트리’가 연상된다고 해서요.

남편은 환경 보호에 정말 진심이에요. 휴지도 한 칸씩만 사용하는 ‘절약왕’인데, 데이트할 때 그런 모습을 보고 ‘김종국인가?’ 싶었어요.

그때는 저랑 너무 달라서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저도 많이 변했답니다.

‘나무’ 같은 남편과 함께 지구를 아끼는 부부가 되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모습을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진정한 ‘트리 선생님’의 의미를요!”

 

 

김미지♥안세진

 

 

“저의 유한킴벌리 사랑은 고등학생 시절 ‘그린캠프’에서 시작됐어요.

숲 산책, 벌레 관찰, 들꽃 공부, 계곡 물놀이까지 서울에서 지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이었죠.

그후 성인이 되어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알게 됐지만, 당시엔 아직 결혼 전이라 신청할 수 없었어요.

그때의 따뜻한 기억을 남편에게도 전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올해, 드디어 저희가 결혼했어요!

여고생 시절 느꼈던 푸르름과 숲의 소중함을 남편과 함께 나누는 기회, 절대 놓칠 수 없었죠.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점이 더 깊게 다가왔어요.”

 

 

배현지♥이상훈

 

 

“저희는 군인과 군무원 커플이에요. 첫 근무지가 강원도여서 그런지, 강원도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에요.

누군가에겐 눈이 겨울의 낭만이겠지만, 저희에겐 제설과 복구의 끊임없는 싸움이었죠.

그 과정을 겪으며 강원도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어요.

 

그러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알게 됐고,

이 캠페인이 1984년부터 여의도 56배 규모의 숲을 조성해왔다는 걸 알게 됐죠.

우리가 눈과 싸우던 동안, 누군가는 조용히 숲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이번엔 우리가 강원도에 나무를 심자.

언젠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엄마 아빠가 너희를 위해 이 나무를 심었단다.”

강원도의 눈이 우리의 사명이었다면, 이제 강원도의 나무는 우리의 약속이에요.”

 

 

 

신혼부부 나무심기 캠페인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하루’가 아니었어요!

누군가는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심고, 누군가는 학창시절의 기억을 다시 꺼냈으며,

누군가는 지키고 싶은 땅에 작지만 단단한 약속을 남겼어요.

 

 

 

각기 다른 사연과 동기로 모인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에 흙을 묻히고 자연을 품에 안았던 그 하루. 그 안에는 사랑, 배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진심이 담겨 있었죠.

 

 

 

우리가 오늘 함께 심은 나무는 어쩌면 훗날 우리 아이가 그늘 아래 쉴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희망의 씨앗이 될지도 몰라요!

앞으로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희망의 씨앗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약 57,603,309 그루의 나무를 국내/외 국유림 및 공유림에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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