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팬티라이너 라인 강화
2014-07-16
유한킴벌리, 팬티라이너 라인 강화
- 대표 브랜드 화이트, 좋은느낌에서 팬티라이너 새롭게 선보여
- 향, 사용 용도, 커버 등 다양한 니즈 반영한 신제품 출시 확대
2014.06.18
여성위생용품 대표 브랜드인 ‘화이트’, ‘좋은느낌’이 각각 팬티라이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팬티라이너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애니데이’로 널리 알려진 팬티라이너 제품은 ‘화이트 애니데이’ 브랜드로 변경되어 새롭게 출시됐으며, 좋은느낌도 ‘좋은느낌 아로마향 팬티라이너’, ‘좋은느낌 무향 팬티라이너’를 출시해 팬티라이너 라인을 보강했다.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인 화이트, 좋은느낌에 팬티라이너 제품군을 강화하면서 향후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의 시장 내 입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팬티라이너를 속옷처럼 매일 사용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여성이 62%에 달해 2년 전에 비해 10%가량 증가했다. 이는 여성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리 전후뿐 아니라 분비물로부터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팬티라이너를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 시장이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박수진을 모델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는 ‘화이트 애니데이’ 팬티라이너는 100% 순면커버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신제품 ‘화이트 순간흡수’ 팬티라이너는 기존 팬티라이너 대비 1.5배 높은 흡수력(자사제품 대비)을 제공하여 평소는 물론, 생리 전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팬티라이너 신제품들은 대형마트, 온라인 등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팬티라이너 마케팅 담당자는 “팬티라이너는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5년간 3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며 “이러한 성장 추세를 반영해 팬티라이너 라인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보다 다양한 팬티라이너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