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기반의
4조 2교대제도 탄생

IMF 경제위기 당시 글로벌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유한킴벌리는 일부 생산라인을 멈춰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공장가동률이 저하되고, 노사 간의 긴장 분위기가 고조됨은 물론, 생산현장에선 대량감원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대전공장에서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기반의 4조 근무제도의 도입을 제안하게 됩니다. 처음 노조에서는 실질임금이 저하된다는 이유로 반발했지만 IMF 체제 이후 회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근로자들은 긍정적으로 4조 근무제(4조 2교대제) 도입을 결정했고, 단계적으로 유한킴벌리 전 공장에서 4조 근무제가 실시되었습니다.

4조 2교대 시스템
연간 180일 근무 / 주간 3.5일 42시간 근무
4조 2교대 근무 도입효과
많은 우려를 뒤로한 채, 4조 근무제는
예상외로 큰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기계를 연간 360일 가동하게 되고 충분한 휴식과새로운 기술을 학습한 직원들에 의해 생산성이 높은 속도로 향상됐습니다.
유한킴벌리는 기존 3조 3교대 근무에서 4조 2교대 근무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개인별 주당 근무시간을 줄이고,
줄어든 시간 동안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새로운 지식습득과 공유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교대 효과

관련뉴스

유한킴벌리 뉴스더보기(Pressroom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