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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분갈이를 하면서 집에서 플랜테리어를 해봐요!

2020-04-24

 

 

다육이 분갈이를 하면서 집에서 플랜테리어를 해봐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식물을 통해서 공기 정화도 하면서,

취미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홈플랜테리어 시간에는

김천 공존숲을 닮은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우푸를 닮아 귀여운

다육이를 활용한 플랜테리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다육이는 그 모양도,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많은 집에 하나쯤 키울 정도로

접하기 쉽고 키우기에도 쉬운 식물 중 하나죠!

집에 있는 다육이 분갈이를 하면서

쉽게 플랜테리어를 하는 방법, 함께 알아봐요!

 

 (글 마지막 부분에 간단히 정리를 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 )

 

 

플라워샵, 제이스플라워랩

 

 

 

 

 

▲ 다육이 플랜테리어를 만나게 될 곳

 

다육이 홈플랜테리어를

작업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논현동에 위치한 플라워샵,

제이스플라워랩입니다.

가게 밖에서부터 햇살을 받고 있는

예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예쁜 꽃들과 식물이 가득

 

 

 

 

 

 

 

 

 

▲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들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향기 좋은 꽃들을 구경하다 보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다육이 플랜테리어를 만들어줄 대표님!

 

 

 

▲ 제이스플라워랩의 유민정 대표

 

오늘 만나볼 홈 플랜테리어는

다육이 플랜테리어입니다.

다육이는 조그맣지만 역할은 크답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건 물론

실제로 공기정화나 미세먼지,

황사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집에 있는 다육이 분갈이를

하며 함께 만들어 볼까요?

 

 

귀여운 다육이 플랜테리어에 필요한 재료들

 

 

 

 

 

 

 

▲ 흙과 돌, 화분 그리고 주인공 다육이까지 준비 끝! 

 

짜잔! 오늘 사용할 재료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주인공인 다육이, 만세선인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육이 전용 흙, 배수층으로

사용하게 될 난석, 영양분을 줄 수 있는 흙,

마무리 때 사용하는 에그스톤과 마감석,

전용 화분도 준비해주세요.

왼쪽의 동글동글한 다육이는

유한킴벌리 마스코트 우푸를 닮지 않았나요?

 

이제, 만들어 볼까요?

 

 

 

▲ 난석을 먼저 넣어주세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난석을 활용해서

배수층을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

준비한 용기 바닥에 구멍이 없기 때문에 물을 주면

흙 속에 고여 있게 되어서 따로

배수층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 다육이 전용 흙과 양분이 있는 흙을 섞기! 

 

다음으로 다육이 전용 흙을 판 위에 부어주고,

약간의 양분이 포함되어 있는

흙도 함께 부어서 섞어줍니다.

다육이는 원래 건조하고

수분이 없는 곳에서 자랍니다.

단, 한국에 들어와서 재배된

다육식물은 양분을 먹고 자라는데요!

이러한 다육이를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양분이 포함된 흙을 넣어주는 것이랍니다.

섞은 흙은 배수층 위에

조심스럽게 뿌려주세요.

 

 

 

 

 

 

 

▲ 다육식물을 식재할 차례

 

이제 주인공인 다육이를 하나씩 심어볼까요?

식물이 담겨 있던 흙의 일부는 버려주고

일부는 사용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식물이 살고 있었던 환경과 비슷한 흙이

옆에 있으면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육이를 넣어서 높이와 모양을 잡은 후

흙으로 고정을 시켜주세요.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

다육이를 심을 때 뿌리가 나오지 않게

잘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뿌리가 나오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해요! 

 

 

 

 

 

▲ 만세선인장과 우푸 닮은 다육이도 쏘옥- 

 

다육이 분갈이를 할 때는

같은 습성을 가지고 있거나

물을 주는 주기가 비슷한 식물들은

같이 모아서 심어도 된답니다.

만세선인장은 같이 자라기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함께 식재해주었습니다.

만세선인장의 모습처럼

모두 행복하자는 의미도 담았어요!

다른 다육식물들도 원하는 곳에

배치를 해주면 된답니다.

식물의 얼굴이 잘 보이도록 방향을 돌려가면서

제일 예쁜 방향이 나오도록 심어주면

거의 마무리가 된답니다.

 

 

 

▲ 막대기를 사용해 꾹꾹

 

다음으로 막대기를 이용하여 흙을 꾹꾹 눌러줍니다.

비어진 공간을 메워주면서 어느 부분에

흙을 더 많이 넣어야 될 지 알게 되는 단계 랍니다!

 

 

 

 

 

▲ 이제 진짜 마무리! 

 

마지막으로 마감석을 사용해서

마무리를 지어볼까요?

동글동글한 에그스톤을

비어있는 공간에 꽂아 줍니다.

다음으로 마감석을 꼼꼼하게 심어주세요.

물을 줄 때 흙이 뜨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 완성된 다육이 플랜테리어와 한 컷! 

 

드디어 다육이 플랜테리어 완성!

다육이를 하나씩 따로 식재한 것보다

모아두니 훨씬 예쁘네요!

 

 

 

 

 

 

집에 있는 다육이 분갈이를 하면서

예쁘게 홈 플랜테리어를 하면

식물을 더 정성스레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려식물 다육이와 함께 해요!

 

마지막으로 다육이 홈플랜테리어를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요약해서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 다육이, 만세선인장, 다육이 전용 흙,

영양분이 있는 흙, 난석, 에그스톤, 마감석, 전용 화분

 

Step 1. 난석을 넣어 배수층 만들기

Step 2. 다육이 전용 흙과 영양분이 있는 흙을 섞어 넣어주기

Step 3. 다육이와 만세선인장을 원하는 위치에 식재하기

Step 4. 막대기를 이용해 흙을 눌러주기

Step 5. 에그스톤과 마감석을 꼼꼼하게 넣어주면 완성!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방법도 간단하죠?

접근이 쉬운 재료를 사용한 작품인

다육이 플랜테리어.

이번 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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