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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케이 세미백, 청바지와 커피 마대가 재탄생 되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가방

2020-07-13

 

 

할리케이 세미백, 청바지와 커피 마대가 재탄생 되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가방

 

 

 

한여름 더위가 다가오는 7월.

날은 점점 더워지지만 안전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니

더위를 한층 더 가까이서 느끼는 기분이죠.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더운 여름에는

옷차림이라도 시원하게 입어야

더위에게 한 발 물러설 수 있답니다.

 

오늘 유한킴벌리 에디터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잇템인

스무 번째 푸르덕트 제품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할리케이의 세미백을 만나봐요!

 

 

 

 

 

 

할리케이 (Harlie K)는 버려지는 제품들에

예술과 공예적 가치를 불어넣어,

시간이 흐를수록 멋스러워지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전문 브랜드입니다.

또한 리사이클 소재와 환경친화적 소재를

접목한 디자인 개발,

그리고 업사이클 제품생산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데요!

더 나아가 비수도권의 리딩 업사이클 브랜드로

성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시니어 고용창출에

기여하여 한국 패션 트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철학은 포장지에도 담겨 있습니다.

포장지까지도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죠.

할리케이는 환경오염이 되는

비닐포장, 에어캡 및

불필요한 박스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환경친화적 완충제와

재활용이 가능한 벌집모양의 환경친화적 포장지

지아미 (Geami)를 사용하였습니다.

 

 

 

 

할리케이의 수많은 업사이클 제품 중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세미백 입니다.

세미백은 리사이클 데님, 커피마대와

친환경 비건가죽으로 제작하여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제작되었는데요.

종류로는 데님과 마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데님과 마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패턴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죠.

먼저 데님 세미백은 낡은 청바지를

해체하며 작업을 시작합니다.

공정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물빠짐으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색상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이 된답니다.

 

 

 

 

커피마대 세미백은 원두를 담고

남은 자루를 사용하여 제작 됩니다.

원두로스팅을 위해 컷팅된 부분,

더러운 부분을 제외하는 작업은

디자이너가 직접 진행을 한 후,

숙련된 전문가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합니다.

완성된 제품을 보면 업사이클의 가장 큰 장점인

'단 하나뿐'이라는 매력을 톡톡히 느낄 수 있죠!

 

 

 

 

그리고 할리케이의 세미백은

텀블러 휴대가 최적화 된 디자인입니다.

형태를 잃지 않는 가방 정면의 모양과

옆면의 뚜렷한 직선이 구조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할리케이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가방 여닫이에는 자석 잠금이

숨어져 있어 편하게 여닫을 수 있고

소지품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랍니다!

 

 

 

 

외부 포켓과 내부 포켓이 구분되어 있어

수납과 정리가 편리한 세미백.

심플함에 실용성을 더하고,

내부 기능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미백 데님, 마대 시리즈는

다양한 스타일에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정장이나 편한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이와 같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내가 쓰는 물품 하나하나를

자연을 생각하며 사용한다면,

보다 더 나은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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