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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그림그리기, 집콕 생활에 딱 좋은 취미 <나의 작은 식물원>

2020-09-23

 

 

DIY 그림그리기, 집콕 생활에 딱 좋은 취미 <나의 작은 식물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지 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막막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비대면 접촉이 활성화되고 여유 시간이 늘면서

집 안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척박해진 마음에 촉촉한 감성을 더해주고

반복되는 일상에 활기를 찾아줄

새로운 취미, 어디 없을까요?

유한킴벌리가 집콕족에게 딱 맞는

DIY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는 종이 식물원 만들기,

'페이퍼 콜라주'를 소개합니다. 

 

 

 

 

페이퍼콜라주, 사뭇 낯선 용어인데요.

이는 화면에 여러 가지 재료를 붙여

표현하는 회화 기법 콜라주(collage)에서 파생됐습니다.

색감을 입힌 종이를 오려 붙여서

입체감 있는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말하죠.

<나의 작은 식물원>은 32종의 그림을 담은 DIY북으로,

누구나 페이퍼 콜라주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나만의 종이 식물원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종이를 오려 붙이기 위한 가위, 칼, 풀과

색칠에 쓰일 도구만 갖추면 되는데요.

유성 물감이 없더라도 유성 매직, 사인펜, 형광펜, 색연필로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의 작은 식물원>은 가이드북과

별책부록인 워크북 두 권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가이드북을 통해 페이퍼 콜라주의 개념부터

난이도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워크북에서 32가지 중 원하는 밑그림과 배경을 선택해 주세요.

 

 

 

 

자, 이제 나만의 시간입니다.

좋아하는 색을 골라 마음껏 칠해주세요.

외곽선 밖의 여백은 잘려 나가기 때문에

여유 있게 칠해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흰 종이에 불과했던 밑그림이 하나하나 제 색을 찾아가는 동안,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마음도 차분해지는 걸 느낄 거예요.

 

 

 

 

색칠을 마쳤다면 식물과 화분을 정성스레 오려주세요.

종이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자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중하게 될 겁니다.

만드는 도중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땐

DIY 그림그리기 가이드북을 다시 한번 숙지하기!

 

 

 

 

완성된 조각은 풀을 붙여 배경 곳곳에 배치해 주세요.

이때 조각의 위치는 가이드북 내견본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식물원을

꾸민다는 마음으로 꽃꽂이처럼 즐겨보세요.

 

 

 

 

바람에 살며시 흔들리고 햇빛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림자가 지는 특별한 공간!

기분 좋게 ‘쓱싹’이는 색칠 작업과

사각거리는 가위질로 종이 식물원이 완성됐습니다.

첫 도전을 시작으로 32종의 완성품을

차곡차곡 모으는 재미까지 있답니다.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간 우리가 잊고 살았던 또 하나의 삶을 여는

기회로 삼아 보는 건 어떨까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능동적으로 찾아

힐링 가득한 일상을 꾸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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