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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리스 만들기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2020-11-17

 

 

가을 리스 만들기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는 집안 인테리어

아무래도 큰 가구를 바꾸는 것은 부담이 되니,

집 안에 어울릴만한 작은 소품을 찾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작지만 계절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사계절 모두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리스인데요!

떠나가는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가을 리스 만들기, 함께 하러 가실까요?

 

 

 

 

 

 

가을 리스를 만나기 위해 강남구청역에 위치한

피오니 페페 플라워샵에 찾아왔습니다.

리스(Wreath)란 꽃이나 열매, 잎사귀 등을

이용해서 화관처럼 둥글게 장식한 것을 말합니다.

특히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볼 수 있는 소품이기도 하죠!

리스를 집안에 걸어두면 부적처럼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가을 리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곱슬버들, 까치밥, 이반호프, 억새, 갈대,

라글라스, 리본, 오너먼트,

도구로는 가위와 철사를 준비하면 됩니다.

 

 

 

 

 

 

가장 처음으로 해야할 일은

곱슬버들로 리스 틀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기다란 곱슬버들을 둥글게 구부린 형태로

리스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한 번에 동그랗게 만들기는 힘들기 때문에

조금씩 구부리면서 최소 3회 이상 철사를 이용해

중간중간 매듭을 지어야 합니다.

 

 

 

 

 

둥근 모양의 형태가 완성되었다면

까치밥을 원하는 기장으로 잘라 묶어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곳에 배치하여

철사로 고정시키면 된답니다.

줄기와 가지들은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며

모양을 잡아주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반호프를 자를 차례입니다.

이반호프의 이파리 하나하나를 소분하여

사용하기 위해서 줄기의 끝 부분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는 손바닥 크기로 맞춰주세요.

이반호프는 지금처럼 초록색의 빛을 띠는데,

시간이 지나면 단풍처럼 색깔이 변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분위기의 리스를 만날 수 있겠죠?

 

 

 

 

 

이반호프를 소분했다면,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는 라글라스를

잘라 함께 묶어 군데군데 배치해주세요.

철사를 이용해 매듭을 지을 때는 완성 시에

눈에 띄지 않도록 식물을 이용해

잘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더욱더 깔끔한 리스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억새도 소분하여 길이를 맞춘 후,

어울리는 자리에 고정해줍니다.

어떤 재료와도 어울리니 이반호프와 함께

고정하여 작업해주면 된답니다.

 

 

 

 

 

풍성한 느낌을 주는 갈대도 배치해

완성도를 높여주세요.

마무리 단계일수록 좀 더

꼼꼼히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위치에 예쁜 리본도 달아주세요.

리본의 색깔이나 매듭의 위치를 바꿔주면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답니다.

 

 

 

 

솔방울이나 목화솜과 같은 오너먼트를 활용해

리스에 포인트를 주며 마무리 합니다.

 

 

 

 

짠! 멋스러운 가을 리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리스를 보니 여느 계절보다

짧게 느껴지지만 여운은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계절마다 리스의 꽃과 소재 등을 바꾼다면

집 안에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방 문이나 벽에 장식해,

빈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리스로 집안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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