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모나쥬 멀티밤으로 바르는 채식을 시작해요.
2021-04-06
비건 화장품 모나쥬 멀티밤으로 바르는 채식을 시작해요.
여러분은 비건(VEGAN) 화장품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채식을 하는 비건에 대해서는 익숙하지만
비건화장품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비건 화장품이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면서
동물성 원료 또한 첨가하지 않은 화장품을 의미합니다.
많은 비건 화장품 기업 중 모나쥬(MONAGE)에서는
환경과 동물을 모두 생각하는 비건 멀티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모나쥬의 비건 멀티밤은 플라스틱이 아닌
식품에 쓰이는 종이 원단을 사용해 용기를 만들어졌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처럼 돌리는 방식이 아닌
멀티밤 밑부분을 눌러서 올려 쓰고
바닥을 치면 내려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용할 때 조금은 불편하지만
플라스틱을 일체 쓰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었는데요.
종이로 만들어져 자연분해되는데 약 2개월에서 5개월이 걸린다고 하니,
진심으로 자연을 생각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용기에는 멸종위기종 동물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북극곰, 대왕고래, 레서판다 등 어쩌면 몇 십 년 뒤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동물들의 그림이 담겨 있죠.
이는 안타깝지만 기억 속에서 쉽게 잊힐 수 있는
멸종 위기종을 일상 속에서 한 번 더 생각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나쥬는 매일밤, 편한밤, 라움밤 총 3가지의 종류로 나뉘는데요.
매일밤과 편한밤에 들어가는 성분은 모두 EWG 1등급으로
음식에서 주로 쓰이는 올리브오일, 카카오씨버터, 해바라기씨 등
착한 성분이 함유되어 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이 함유된 라움밤을 제외한 매일밤과 편한밤 멀티밤은
립밤과 달라 입술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 어디든지 바를 수 있습니다.
손등과 팔꿈치 등 특히 건조한 부분에 듬뿍 바르면 되는데요.
고체 형태이기 때문에 더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촉촉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먹는 채식에 비해 멀티밤 처럼 바르는 채식은
도전하기 쉽고 꾸준히 실천하기에도 좋습니다.
환경과 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바르는 채식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