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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뜻과 유래까지, 나와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의 모든 것을 알아봐요.

2021-06-15

플로깅 뜻과 유래까지, 나와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의 모든 것을 알아봐요.

 

 

바람이 솔솔 부는 날씨 좋은 날,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에서는 많은 분들이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이 운동에 더해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플로깅을 실천하는 모습을 이따금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플로깅이 어떤 운동인지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플로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플로깅, 줍깅, 쓰담 운동 다 같은 말!

 

 

 

 

플로깅 (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즉,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합니다.

쓰레기를 줍고 일어나는 과정이 스쿼트 자세와

비슷하다 하여 일반 조깅보다

더욱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이 합쳐진 ‘줍깅’이라는 단어로 쓰이기도 하며,

국립국어원에서는 ‘쓰담달리기’라는 순화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플로깅’, ‘줍깅’, ‘쓰담 달리기’,

이 세 단어 모두가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이 운동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아지며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고 있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해요!

 

 

 

 

환경을 위해 플로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필요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가벼운 달리기를 할 때

발을 편하게 해줄 운동화를 신어주세요.

그리고 버려진 쓰레기를 주울 때 위생을 위해

장갑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준비합니다.

이왕이면 이미 사용했던 다회용 봉투나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작은 것 하나까지 환경을 신경 쓸 수 있도록 말이죠!

 

 

언제, 어디에서나 가능한 운동

 

 

 

 

플로깅은 마음만 있다면 숲, 공원, 해변, 동네와 같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공간에서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조깅을 할 때 준비물을 지참해 주세요.

운동을 하다가 쓰레기를 발견하면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으면 됩니다.

봉투에 담은 쓰레기는 분리수거까지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주세요.

그리고 이 환경 운동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여럿이 함께 해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면 더욱 좋겠죠?

 

 

기업에서도 장려하는 플로깅

 

 

 

 

요즘은 많은 기업체에서도 플로깅 운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한킴벌리에서는 최근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와

함께 하는 ‘쓰담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부부 합산 6만 보 쓰담걷기를 한 후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챌린지였습니다.

자동차 이용 대신 걷기 1만 보를 실천하면

온실가스 1.4kg 감축(산출 근거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데 더해,

부부가 함께 쓰레기를 주워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미션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챌린지였죠.

 

유한킴벌리와 줍깅, 함께 해요!

 

 

 

 

또한 유한킴벌리 줍깅 인스타그램 계정(@yk_jubging)에서는

매월 줍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줍깅 참여 후 인증샷을 남겨주시는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앞으로의 줍깅을 응원하는 크린가드 장갑, 친환경 쓰레기봉투와

친환경 물티슈, 씨드스틱, 랜덤 유한킴벌리 제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줍깅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나와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운동 플로깅(줍깅).

오늘부터 가까운 동네 산책을 하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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