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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바 만들기, 집콕 취미로 자연을 살리는 생활용품을 만들어요

2021-08-15

 

샴푸바 만들기, 집콕 취미로 자연을 살리는 생활용품을 만들어요

 

찌는 듯한 무더위에 더해,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다시금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한킴벌리 에디터가 성별, 나이 관계없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활용품인 천연 샴푸바 만들기!

그럼 순서대로 함께 알아볼까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샴푸바 만들기

 

 

 

 

우선 샴푸바 만들기 DIY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연에서 온 성분인 어성초, 파프리카, 11 곡물이 담긴

<해피해피츄> 키트 3가지로 선택했답니다.

특히, 키트를 구매하면, 키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뿌듯한 일에 함께 하면서 샴푸바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니,

더 좋은 마음으로 취미를 즐길 수 있겠죠?

 

 

 

 

샴푸바를 만들기 위한 키트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산성 샴푸바 분말, 라벤더 워터, 디판테놀 액상, 애플워시, 에센셜 오일,

원형 몰드, 천연분말, 숟가락, 그리고 종이 그릇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샴푸바 만들기를 시작해봐요!

 

 

 

 

먼저 준비된 샴푸바 코코 누들을

원형 몰드에 가득 차도록 부어주세요.

양을 조절하기 위한 과정이니

분말을 가득 부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원형 몰드에 있는 샴푸바 분말을

종이 그릇에 그대로 부어주세요.

그리고 준비된 4가지 오일인 에센셜 오일, 라벤더 워터, 디판테놀,

애플 워시 용액을 각각 40방울을 넣고 잘 섞어 주면 됩니다.

액상이 제시된 양보다 많이 들어가면 샴푸바가 질퍽해지면서

굳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적당량만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액상과 코코 누들을 모두 섞었다면,

천연분말을 넣어준 뒤 다시 한번 섞어주세요.

천연분말은  수저로 절반을 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가 섞여서 사진처럼 꾸덕꾸덕한 질감이 되면

다시 원형 몰드에 꾹꾹 눌러서 담아 줍니다.

이대로 실온에 두어 수분이 날아가면 샴푸바가 단단해집니다.

샴푸바 사용을 위해서는 완전히 굳혀야 하는데,

하루 정도 실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짠! 직접 만든 천연샴푸바가 완성되었습니다!

들어간 재료에 따라서 샴푸바의 색상도

모두 다 달라,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완전히 굳은 샴푸바는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거품망에 넣어 사용해 주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다면,

그리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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