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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립서점,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종로 마당책방

2021-10-05

 

서울 독립서점,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종로 마당책방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가을이 오게 되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책을 한 권 들고

공원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오늘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독립서점인 마당책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책과 식물이 공존하는 독립서점을 함께 알아볼까요?

 

 

 

▲ 종로에 위치한 독립서점 마당책방

 

 

가죽거리에 위치한 독립서점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마당책방은

독특하게도 가죽거리 중간 즈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죽 매장 창고 안의 마당을 활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마당책방’이라는 이름도 붙었죠.

한옥의 비어있던 마당 공간이 아늑한 독립서점으로 탄생하여

가죽거리의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었습니다.

 

 

 

 

 

 

마당을 개조해서 만든 서점이기에 규모는 작지만

일반 서점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독립출간물을 여럿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가분들의 인생이 담긴 책이 많은데요.

서점의 사장님이 읽어본 책들로만 구성되어,

본인이 원하거나 본인에게 어울리는 주제의 책들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옥과 책, 그리고 식물

 

 

 

 

 

 

마당책방은 한옥의 마당에 있기에

짙고 옅은 고동색의 나무 색상이 돋보이는데요.

책 사이사이에는 초록빛의 식물도 배치되어 있어

한결 더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책방에서는 오픈과 함께 처음으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사장님은 시드는 식물을 살리고 레몬 나무에서 레몬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사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 기쁨이 손님들에게도 오롯이 전달되는 듯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이곳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유리 천장이 있어

그날의 날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투명한 천장 덕분에 비나 눈이 오거나, 하늘이 맑거나

흐린 날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책방에서 느낄 수 있죠.

갑갑한 실내가 아니라 가끔은 바람이 오고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서 더 매력적입니다.

 

 

책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연이 담긴 서적

 

 

 

 

작가의 가치관 혹은 특별한 순간을 담은 책들도 많이 있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적도 빠질 수 없죠.

꽃이 가득한 그림책인 '채우는 방법'부터

할머니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연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시인 할머니의 거짓 않는 자연',

그리고 식물을 둘러싼 이야기인 ‘무화과와 리슬링’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장에서도 환경을 신경 쓰는 모습

 

 

 

 

 

사장님은 책방에 환경에 관련된 책이 들어오고,

그것을 읽으면서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하였는데요.

이 생각은 책을 포장하는 모습에 반영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책을 만나 구매를 하고,

포장을 요청하게 되면 일반 포장지가 아닌

창호지에 포장한 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창호지는 마당 공사를 하게 될 때 쓰고 남은,

커피 원두로 만들어진 창호지인데요.

멀쩡한 창호지를 버리는 것이 아닌 한옥서점이라는 특색에 맞게

포장지로 쓰여 자원을 활용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담는 봉투도 생분해봉투를 사용하여

환경을 신경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잔잔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선물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책방,

그리고 선물 같은 책을 만날 수 있는 책방이 되고 싶은 종로의 마당책방.

이번 가을에는 좋은 책 한 권을 찾기 위해 독립서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유한킴벌리는 건강한 숲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숲세권’을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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