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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세요.

2021-12-30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세요.

 

 

어느덧 2021년이 훌쩍 지나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길거리에는 예전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지는 않지만

이 시기가 되면 괜스레 설레곤 하죠.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집에서 트리를 꾸미실 텐데요.

트리보다는 작지만 나무의 향이 풍성하게 다가오는

캔들 센터피스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센터피스로 연말을 즐기는 방법, 함께 알아봐요!

 

 

 

▲ 연말 분위기를 물씬 내는 캔들 센터피스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기 위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누아즈드힐에 찾아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센터피스란 테이블을 더욱더 화려하게

만들 수 있는 집기 류 혹은 장식품 등을 말한답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에도 평범한 트리가 아닌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 센터피스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재료는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센터피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다양한 나뭇가지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에디터는 블루아이스 나뭇가지, 구상나무 가지, 더글라스 나뭇가지,

비단향 나뭇가지, 등대나무 가지, 호랑가시나무 가지, 에렌지움, 낙엽송,

눈꽃가지, 골든시네신스, 프리저브드류 등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센터피스를 더 멋스럽게 만들어줄 오너먼트와 전구, 캔들도 준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위와 글루건, 오너먼트, 철사, 그리고 공병을 마련하면 됩니다. 

나뭇가지의 구성은 소개해 드린 종류와 다르거나 수가 적어도 괜찮지만,

여러 가지의 나뭇가지를 사용하면 더욱더

풍성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 만들기 시작!

 

 

 

 

 

먼저 공병에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전구 꾸러미를 자유롭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공병 위에 나뭇가지들을 꽂아줄 초록색 오아시스를 살짝 얹은 후,

작은 나뭇가지를 오아시스 양옆으로 넣어 고정해 줍니다.

오아시스는 물을 머금고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나뭇가지들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자, 이제 나뭇가지들을 순서대로 꽂을 텐데요.

나뭇가지는 2cm 이상 꽂혀야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나뭇가지 하단의 잎사귀를 깨끗하게 떼어주고

잘 꽂힐 수 있도록 사선으로 뾰족하게 잘라줍니다. 

 

 

 

 

다음으로, 더글라스 나뭇가지를 이용해

캔들 센터피스의 전체적인 모양을 구성하면 되는데요.

아래 면부터 천천히 원하는 곳에 꽂아주세요.

또,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나뭇가지가 한 쪽에만 몰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꽂아줍니다. 

 

 

 

 

 

그리고 끝부분이 하늘하늘 예쁜 비단향 나뭇가지를 이용해

더글라스 나뭇가지 사이 사이 빈 곳을 채워줍니다.

비단향 나뭇가지는 쳐지는 느낌이 있으니,

길게 잘라서 아래쪽을 채우면 더욱 멋스럽게 꾸밀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조금은 뭉툭한 느낌의 구상나무의 가지를 이용해 군데군데 꽂아주세요.

상나무는 한국에서만 자라는 나무이면서,

88 올림픽 기념 나무로 지정되기도 한 특별한 나무인데요.

또한 나뭇가지 끝의 냄새를 맡아보면 열대과일향이 나기도 한답니다.

좋은 향을 맡으며 센터피스 만들기를 이어나가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인 블루아이스 나뭇가지는

가지에 열매가 달려있는데요.

자그마한 노란색의 열매가 달려 있어 매력적인 나뭇가지는

어디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과감하게 꽂아주세요. 

 

 

 

 

 

 

어느 정도 풍성한 모습의 센터피스가 되었다면,

이제 초를 꽂아줄 차례입니다.

3개의 철사를 U 모양으로 구부려 테이프를 이용해

초 하단에 붙인 후 흔들리지 않도록 오아시스에 깊숙하게 꽂아주세요.

초를 꽂은 후에는 비어있던 주변을 가릴 수 있도록

이전에 사용한 나뭇가지들을 이용해 꾸며줍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호랑가시나무의 가지를 빈 곳에 채워 넣어 주세요.

만약 다른 부분보다 덜 풍성한 부분이 있다면

큰 가지를 꽂아 화려함을 더해주면 됩니다.

파란색의 꽃이 탐스러운 에렌지움을 이용해

파란 전구를 다는 것처럼 군데군데 꽂아주세요.

점점 화려해지는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록빛을 머금은 나뭇가지들로 센터피스를 가득 채웠다면,

이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가지들을 이용해

센터피스의 완성도를 높여줄 차례입니다.

동그란 갈색 열매가 달린 등대나무는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길게 꽂아주세요.

그리고 낙엽송을 이용해 포인트를 줍니다.

 

 

 

 

 

 

 

 

 

자 나뭇가지로 풍성한 센터피스를 만들었다면,

이제 자유롭게 꾸밀 차례입니다.

글루건을 이용해 프리저브드, 오너먼트 등 다양한 재료를 붙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캔들에는 리본을 묶어 완성합니다.

 

 

 

 

짠! 근사한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식탁 혹은 조그마한 테이블에 올려두면

집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겠죠?

 

 

 

2021년을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트리 보다

조금 더 특별한 센터피스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캔들 센터피스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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