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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ESG? 예스지!]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성, 그 이야기를 들어보다

2022-06-19

지난 번 유한킴벌리에서 준비한 ESG 이야기, 잘 보셨나요?

오늘은 #ESG 중 S에 해당하는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ESG활동을 진행중인 사회책임워크그룹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왜 숲환경 공익캠페인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를 진행하며,

#지속가능성 을 위한 활동으로 어떤 것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이에 대답해주실 사회책임워크그룹 이수연 팀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사회책임워크그룹에 속해 계신데요. 해당 팀에서는 주로 어떤 ESG 활동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회책임워크그룹/ 이수연 팀장님)

사회책임워크그룹은 1984년부터 지속해온 숲환경 공익캠페인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취약계층 제품기부 프로그램인 굿브랜드 사업과 포용과 다양성 활동, 그리고 ESG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자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활동, 굿액션!

Q. 최근 MZ세대는 ESG활동 중 환경보호는 당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유한킴벌리에서는 어떤 CSR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수연 님)

MZ세대가 유심히 살피고 있는 사회공헌 영역이 이제는 사회 전반으로 커져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기업과 사회와의 유기적인 영향을 고려하며, 이해관계자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가 점점 중요해지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뿐 아니라,

숲을 매개로 그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해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에 시작하여 현재 약 5,40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답니다.

 

기존에는 숲 복원을 위해 나무를 심었다면, 현재는 숲을 매개로 현 사회가 요구하는 아젠다가 무엇인가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탄소중립의숲 , #생명다양성의 숲 가꾸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기부와 포용역량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SNS채널 운영뿐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굿액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지속가능한 브랜드(Good Brand)로 지속가능제품(Good Product)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Good Action)을 진행 중인데,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이수연 님)

유한킴벌리는 우리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30지속가능목표를 세우고 생활, 건강, 그리고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하고 있습니다.

 

품질혁신은 기본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적 제품, 환경성 개선 노력을 담은 환경제품을 ‘굿프로덕트’라고 정의하고,

제품브랜드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3년이상 지속한다면 그것을 ‘굿액션’이라고 부릅니다.

굿프로덕트와 굿액션을 합쳐 유한킴벌리는 ‘굿브랜드’라고 정의하여 이해관계자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캠페인들 중 대표적인 #힘내라딸들아 는 #월경건강권 확보를 위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시니어를 위한 기저귀와 성인용 기저귀 제품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환경성 개선 노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함께 동참하게 하기 위한 #그리너프로덕트캠페인 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품기부와 함께 소비자 공감, 기부 그리고 가치소비 증진까지 확대될 수 있는 연중 제품기부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해 연간 50만명 수준에서 2021년에는 350만명이 참여해 7배 이상의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Q. 그리너 프로덕트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 가능하실까요?

 

 

(이수연 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리너 프로덕트’ 캠페인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구 지키기에 더 효과적인 방법에 투표하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원료 및 패키지를 사용한 제품과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그리너 프로덕트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Reduce(원료사용 최소화), Recycle(재활용성 증대), Replace(탈 플라스틱) 3R 중

무엇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러분들의 소중한 생각을 알려주세요~

 

[그리너 프로젝트 참여하러 가기 ▶]

 

 

 

[가장 효과적인 방법 투표하러 가기 ▶]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두의 공동 노력!

Q.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Good Action)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 또는 소개해주시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수연 님)

2017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연간 100만패드 기부를 약속하고 매해 그 이상 제품을 기부 해오면서,

여성사업부에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월경정보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안내 책자를 만들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부프로그램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 #기부라이브 ’를 진행하며

소비자 신뢰가 기업 브랜드에 그리고 제품 브랜드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전 부문이 함께 노력하여 캠페인을 매해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5월 K-C에서 진행하는 Crystal Award를 People’s Choice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웃음).

기저귀 기부의 경우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11배 높은 소비자 공감 참여가 있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돕기 캠페인의 경우에도 사원이 월정급여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그 기금에 매칭하여 디펜드 제품을 기부하고, 소비자가 매칭하여 생계를 지원할 수 있는 모금으로 구성하여

3배이상 캠페인을 확장하여 더 많은 시니어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함께 하는 “공동 노력(Collective Impact)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매년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데요.

진행할 때마다 늘 유한킴벌리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견을 많이 내주십니다.

그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행하다보니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져 기부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Q.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알리기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실까요?

 

 

(이수연 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사회적 이동이 엄격히 제한을 받던 시기,

현장에서 진행하던 참여 프로그램의 경우 새로운 도전들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기존 참여강화 타겟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 대한 잠재 타겟(POME)을 대상으로 CSR의 참여와 소통 채널을 공고히하여

굿액션을 통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인데요.

20-30대 중심의 신혼부부학교와 그린캠프를 #게더타운 에서 진행하고,

10대중심으로는 #제페토 에서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맵을 만들어 나무심기액션 중심으로

버추얼 마켓에서 고객의 체류시간 증대를 숲의 가치와 탄소저감을 위한 굿액션 중심으로 디자인하여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경우 참여자수 4배 이상 증가 및 자발적으로 개인 계정에 올리는 등 ‘Shared Media’ 가치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제페토의 경우 맵 출시 6개월 만에 TOP 추천 2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는데요.

굿액션을 기반으로 하는 맵이 많지 않을 뿐더러, 나무심기를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이해관계자와 사원들 대상으로 이해도를 높이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진정성 있는 유한킴벌리

Q. 유한킴벌리가 진행중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든 활동이 타 기업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수연 님)

유한킴벌리의 사회공헌사업들은 기업의 자산 증대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익성에 출발점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기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진정성,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업 모델로써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흔들림없이 약속을 지켜가는 행동. 이런 기업의 철학이 차별점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다방면의 ESG 활동 중 스스로 실천하고 계신 방법이나 내용이 있으실까요?

 

 

(이수연 님)

입사해서 지금까지 매해 한 번도 같은 프로그램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늘 시대가 요구하는 방식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고,

때로는 개인의 고집을 인정을 받아 기업의 전략이 되기도 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든 역사들은 사원과 기업 서로 두려움이 없이 투명하게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고, 내부/외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는 것. 그것이 제가 실천하고 있는 ESG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기업의 철학이 변함없이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금 제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정독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요청 드렸는데요.

 

“유한킴벌리에는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요.

(네이버 해피빈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부캠페인이나 지구를 위한 가치소비 캠페인,

제페토 우푸푸 맵에서의 굿액션 참여, 신혼부부 나무심기, 그린캠프,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등)

유한킴벌리는 ‘진심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캠페인을 기획합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에 잠시 시간을 내서 한번이라도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작은 시작,

함께 하는 굿액션의 소중한 경험이 세상을 바꾸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ESG 실천의 즐거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부터 이해관계자와 함께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들까지.

공익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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