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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캠프 챔피언들과 함께한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의 현장 속으로!

2022-08-10

유한킴벌리가 미래환경리더들을 대상으로 1988년부터 진행해온

숲체험 프로그램인 유한킴벌리 그린캠프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구환경을 위해 활동한 400명의 참가자중 15명의

우수 실천 참가자를 그린캠프 챔피언으로 선정하여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멸종위기종보존 현장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진로를 찾고 싶어서, 환경/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아서,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등등!

 

저마다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

15명의 그린캠프 챔피언들과 함께한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의 현장,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 오프라인 그린캠프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수목원 방문을 위해 이른 아침에 모여야 했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식물분류학자인 지도 박사님과 함께

열심히 임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린캠프의 첫 번째 시간으로는 식물의 종자를 관찰하고, 연구/분석하고, 보관되는 현장과

연구원분들의 근무 환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산림환경연구동’에 특별 방문했습니다.

 

평소 방문해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챔피언들은 연구 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며 종자에 관해 메모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수업에 임하였답니다.

 

식물과 관련된 직무를 찾고있던 챔피언에게는 더나 할 것 없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시간으로는 고산기후에서 자라는 멸종위기 식물들이 있는 ‘알파인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높디높은 고산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다양한 고산 식물들이 기후 변화,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하고 있어 환경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으로 방문했던 곳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지 약 100년이 되어버린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 종을 보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인 호랑이 숲!

비가 갠 뒤 해가 쨍쨍한 날씨에 방문했던지라,

백두대간의 상징인 호랑이를 더욱 잘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큰 소리로 그르렁- 하는 호랑이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기도 한 챔피언도 있었죠!

 

또한 호랑이 숲 옆의 멸종위기 침엽수 보존원 공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인 구상나무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는 얘기와 함께

유한킴벌리가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의 숲 보존 노력으로,

‘구상나무 숲’을 만들 계획이라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폐목재를 재활용한 화분을 사용해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마다 국내종 다육 식물에게 개성 있는 이름을 지어주며 정성스럽게 화분을 만들었답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아쉽지만, 하루 짧게 진행되었던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현장학습!

이번 챔피언분들도 그린캠프를 통해 숲을 위해 마음껏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숲피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쌓고, 여러 챔피언과 함께 좋은 추억도 쌓으셨을까요?

 

 

 

 

 

유한킴벌리 그린캠프는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챔피언 분들은 내년에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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