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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숲세권]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친환경 카페 쓸

2022-08-15

이제는 일상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는 #제로웨이스트 !

여러분들도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활동은 꾸준히 잘 실천 중이신가요?

 

은평구 녹번동에 제로웨이스트 실천은 물론

직접 키운 바질과 허브 등을 이용해 음료를 제작하는

비건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친환경 카페 '카페 쓸' 인데요.

백설공주 가 살 것만 같은 동화 마을 숲 속 작은 오두막 느낌의 아주 예쁜 카페랍니다!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으로,

서울 혁신파크 초입에 위치해있답니다.

 

 

 

  | 도심 속 오두막 같은 예쁜 카페  

 

 

 

직접 재배하는 바질, 애플민트 등 식물들과 푸르른 나무들로 이루어져,

첫인상은 동화 속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소나기가 촉촉하게 내린 직후라 수분을 머금은 식물들이 더욱 활기를 띠었습니다.

 

 

 

 

 

곳곳에 우드 테이블이 자리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음료를 즐길 수도 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

 

 

 

 

 

한정 판매로 이루어지는 애플민트 논알콜 모히또를 주문하여

푸르른 생태정원 을 바라보며 즐겨보았는데요.

직접 기른 애플민트를 빻아서 제조한다고 하니 더욱 믿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카페로 환경을 생각한 유리빨대를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친환경 카페  

 

 

 

카페 내부를 소개해드릴게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쪽에는 따듯한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카페 쓸의 마스코트와 같은 귀여운 강아지 ‘태영’이는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한쪽에는 제로웨이스트 제품들과 관련된 여러 도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쓸 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관련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텀블러 기증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테이크 아웃시에는 텀블러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하더라고요!

반드시 반납은 카페 쓸에 다시 해주셔야하는 점 잊지 마세요.

 

 

 

  |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비건 카페  

 

 

 

카페 쓸에서는 '씨앗모임'을 운영 중인데요.

생태정원과 텃밭을 조성하여 직접 재배함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수확해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식물들의 경우 자생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어,

서로 상생해 자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직접 키워 수확한 오이로 만든 피클과 초코민트라니 더욱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자연을 사랑하신다면 함께 해보심 좋을 듯 해요.

 

 

 

 

 

토독토독 내리는 빗소리로 인해 더욱 운치있었던 카페 쓸.

 

동화 속에 잠시 놀러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한킴벌리는 건강한 숲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숲세권’을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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