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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X 유한킴벌리 산불피해지역 복구 스토리

2023-04-20

4월 22일은 소중한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오늘의 지구의 날인만큼 우리가 꼭 기억하고 지켜야

 할 산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3월 매서운 겨울이 가고 푸른 새싹이

 자라나야 할 동해안을 붉게 물들였던 대형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울진-삼척지역와 동해-강릉지역의 숲을 새까맣게 만들어 버렸는데요.

 당시 산림피해는 무려 서울의 약 40%,

 축구장 3만 4,000여 개 넓이에 다다를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해요.

 이렇게 산불로 상처 입은 산이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빨라야 20년이며

토양 복구까지는 100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산불은 생태계 훼손과 더불어 우리에게 밀접한 문젯거리들을

가져오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자연재해 입니다.

숲이 산불로 파괴되면 숲에 살던 야생동물들이 서식지를 잃어버리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산불 이후 흙을 붙잡을 식물뿌리가 없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숲은 녹색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물을 저장하고 서서히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숲이 없어진 곳에서는 홍수와 가뭄이 발생하기 쉬워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그렇기에 빠른 산림 복원을 통해 숲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관심과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ㅣ까맣게 변해버린 아름다운 숲

 

 

 

 

 

이에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산림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2020년 강릉시, 생명의 숲과

협력하여 2019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숲을 조성하여 산림을 복원하였는데요.

 당시 20ha 면적에 총 77,500본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이후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1,855명의 소비자가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기부 활동에 동참하여 55,825,600원의 모금액을

평화의숲에 기부하기도 하였답니다.

 

 

 

 

 

특히 작년 초 산불이 긁고 지나간 강릉 옥계 지역은

 2019년에도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복원 활동이 진행되었던 곳으로,

 당시 이 지역에 조림된 어린 소나무들이

 다시 불에 타 안타까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하루빨리 초록빛으로 물들 날을 기대하며,

 숲 활동 전문 단체인 <평화의숲>과 함께 헛개나무를 심어

 또 한 번 해당 지역에 산림 복원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ㅣ유한킴벌리 X 평화의 숲 산불 복원활동

 

 

 

 

 

헛개나무는 물가에서 잘 자라며 보통 여름철 꽃이 지는 나무들과 달리

6-7월에 꽃이 피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꿀이 부족한 여름철 꿀벌에게 꿀을 공급하여

 생활을 도와주는 중요한 밀원수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유한킴벌리와 평화의 숲은 1.2ha 면적에

 헛개나무 3,600그루를 식재하였는데요.

 그저 나무를 심는 것만이 아닌 가뭄으로 인해

열심히 식재한 나무가 마르지 않도록,

토양 습윤제와 유박비료를 시비하는 등 꾸준하게 관리, 관찰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MZ세대, 알파세대 등 우리의 미래세대가

 메타버스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숲과 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나무심기 등 숲 복원 활동에도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우푸푸 나무를 심어줘’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무려 1,013건의 소중한 참여가 모여

묘목 구입 및 식재 500그루, 숲 가꾸기(식재 후 1년간) 등으로

사용될 모금액이 모여 ‘평화의 숲’에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ㅣ 다시 초록빛으로 물들어갈 숲

 

 

숲은 동물에게는 보금자리를 내주고 지구에게는 이산화탄소를 낮추며

오염물질을 흡수해 깨끗한 산소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수많은 자원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죠.

 이렇듯 아낌없이 주는 숲이 병들고 사라지기 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복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우리는 아름다운 숲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산림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랍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주요 캠페인인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통해서도

산불의 아픔을 지닌 동해 숲에 묘목을 식재하는 활동 등

 지속적으로 숲 보호 및 복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산불 복원에 대한 관심과 손길로 인해

 다시금 초록빛 미래를 꿈꾸게 된 것처럼,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숲과

 지구환경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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