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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몽골숲 20주년 기념,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 숲에 가다!
2023-07-12
1984년부터 꾸준히 국내외 국공유림에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온 유한킴벌리.
특히 유한킴벌리는 심각한 사막화로
대량의 황사를 생성하는 몽골에
나무심기의 필요성을 깨닫고
2003년부터 토진나르스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심어진 나무는
총 1,013만 그루나 되고,
그 면적은 여의도의 11배에
다다른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넓은 공간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또한 대규모 화재로 불타버렸던
해당 지역은 유한킴벌리 숲이 조성된 후
연간 추정치 150톤의 탄소가 상쇄되어
티끌 없이 깨끗한 하늘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지난 6월 어느덧 20살을 맞이한
유한킴벌리 숲을 기념하기 위해
진재승 사장을 비롯해 여러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몽골로 떠났는데요.
오흐나강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도 만나,
토진나르스 지역에 다시 초록빛 희망을 안겨준
유한킴벌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몽골 숲 20주년 기념식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기념행사에는
현지 지역 주민들도 참석하여
성공적인 몽골 숲 조성에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까지 국내외에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었다며
감사패를 드리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기념 축사 이후에는
앞으로도 몽골 숲이
푸르게 푸르게 자라나 사막화 방지림으로써
톡톡히 활약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2그루의 기념식수를 진행했는데요.
이 어린 묘목들이 무럭무럭 자라
몽골 유한킴벌리 숲을 이루는
푸른 일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생태타워가 있는
생태숲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생태숲으로 가는 동안
20년간 달라진 몽골숲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몽골 숲이 한눈에 보이는
생태타워에 올라 어느덧
풍성하게 자라난 소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사막 한 가운데 푸른 숲이 생겨났다는
뿌듯함과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 후
잠시 유한킴벌리의 소나무 묘목과
묘종들을 튼튼하게 자라게 해주는
양묘장에 들러서 주요설비와
자라나고 있는 식물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양묘장 관리자를 통해
이곳에서 묘목들이 자라나는 과정과
관리 환경 등에 대해
세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이번 몽골숲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끝없는 소나무 숲’이라는
뜻을 지닌 토진나르스.
20년 전 심각한 화재로
사라질뻔 했으나 유한킴벌리 만나
함께 한 20년의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작은 온기를 거쳐
다시 초록빛을 띄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몽골 숲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나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숲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ㅣ 이벤트에 참여해 주세요
20년 동안 푸르게 푸르게 자라난
몽골숲을 위해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J
추첨을 통해 10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 기간: 23.7.12(수) ~ 23.7.18(화)
🍀 당첨자 발표: 23.7.19(수)
🍀 이벤트 경품:
굽네치킨 갈비천왕+콜라 (2명)
배스킨라빈스 싱그레귤러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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