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공간을 담은 가을 산책 명소, 성남 율동공원
2023-11-17
노랑,주황,빨강 알록달록한
단풍이 매력적인 가을의 계절이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단풍 명소이자 산책하기 좋은
수변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아이들 뿐만아니라 반려동물과도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성남 #율동공원
지금 만나보러 가실까요?
ㅣ 탁트인 저수지에 비친 늦가을의 정취가 매력적인 공원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 산책로와 즐길거리가 갖춰진
성남의 대형 근린공원인데요.
특히 가을에는 은행나무부터 단풍나무, 억새 등
울긋불긋한 색상이 가득하여 가을 계절감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공원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풍경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넓은 저수지예요.
저수지의 크기가 무려 13만 5,000㎡ 이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시나요?
그래서일까요. 공원 곳곳에는 저수지 수면으로
떨어지는 번지점프대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수중 분수대 등 경치를 몇 배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치들이 많답니다.
ㅣ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숲 사이에 있는 놀이터와 드넓은 공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곳들입니다.
워낙 이쁜 풍경에 넓은 들판이 있어서 그런지
가을을 맞아 소풍을 온 어린이 친구들이 가득했어요.
잔디 공원 옆으로는 요즘 인기가 많은
맨발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해 열심히
황톳길을 걷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나무들 옆에서 걷는 황톳길이라니,
듣기만 해도 힐링 되는 것 같지 않나요?
ㅣ포토스팟이 가득한 곳
율동공원에 온다면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포토스팟이 있는데요.
바로 빨간 풍차입니다.
억새가 가득한 나무 데크 사이에 있는
빨간 풍차는 어디에서 찍어도
포토스팟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인데요.
풍차를 등지면 드넓은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고,
풍차 앞에 서면 단풍으로 알록달록해진
뒷산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공원 뒷길로 이어진 산책로
옆에는 작은 천이 흐르고 있는데요.
그곳에는 엄청 커다란 잉어부터 오리 가족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은 가을이 되면 멋진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도 그대로 볼 수 있는 아주 신비한 도시숲이에요.
가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성남 율동공원 어떠셨나요?
이곳은 내년 말까지 자연생태 공간은 보존하고
노후 시설물과 훼손 경작지는 재정비해서
더욱 볼거리가 가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가을이 가기 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성남 율동공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함께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 유한킴벌리는 건강한 숲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숲세권’을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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