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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숲을 위한 산림청 숲가꾸기 스케치 현장

2024-11-24

 

 

신혼부부 혹은 숲 환경에 관심 많은 분들은 모두 주목!

 

건강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위해 숲을 가꾸는 이색 행사가 진행됐어요.

 

무려 산림청 주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후원한 행사라

모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 현장의 스케치를 가져왔으니 지금 바로 보러 갈까요?

 

ㅣ 숲을 가꾸기 위해, 모인 참가자

 

 

 

 

 

유독 화창한 11월 16일 토요일 아침,

여러 대의 대형 버스 앞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바로 숲 가꾸기 행사를 신청한 참가자들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부부, 가족, 친구, 혼자 오신 분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오셨는데요.

 

이런 참가자들을 위해 뜨거운 햇살을 피해줄 모자와

행사 팜플렛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한

크린가드 절단저항 장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갑은 날카로운 물건을 사용할 때, 손이 베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어 제공되었다고 하네요.

 

ㅣ 산림청 X 유한킴벌리 숲 가꾸기

 

 

 

 

 

이번 행사는 신혼부부와 일반인 외에도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인 신혼부부 나무 심기와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했던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래서 아주 오래전 신혼부부였던 참가자가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추억을 쌓으러

오신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 행사장은 2016년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 심기가 진행됐던

경기도 양평이었답니다.

 

모든 참가자가 모이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왼쪽: 임상섭 산림청장, 오른쪽: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 대표)

 

이번 숲 가꾸기에는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임상섭 산림청장,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 등

내빈분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님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기가 필요한 장소를 제공에 도움을 준

산림청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앞으로도 지금껏

심어왔던 나무들이 더 풍성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숲을 열심히 가꾸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ㅣ 재생산 가능한 순환 체계를 위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숲 가꾸기가 왜 필요한지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숲은 아이와 같아서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 방법으로는 나무 간의 간격을 확보하여 충분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게 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꿔진 나무들은 관리가 안 된 나무보다

3배 더 잘 자라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얼마나 중요한 활동인지 아시겠죠?

 

 

 

 

 

또한 잘 자라난 나무는 목재로 활용되어

우리의 삶 속에 쓰며 들게 되는데요.

 

플라스틱, 종이와 다르게 목재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폐기 후에는 연료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나무가 베어진 자리에는 새로운 나무를 다시 심어 지구에게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 하는 순환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답니다.

 

ㅣ 본격적으로 숲을 가꾸어 보아요

 

 

 

 

 

자 이제 모두가 기다리던 숲 가꾸기 활동 시간입니다.

 

모두 미리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였는데요.

 

가파른 산길에도 모두 씩씩하게 올라가 일전에 배운

그대로 숲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숲을 가꾸는 참가자들의 모습 너무 멋지지 않나요?

어린 친구들도 부모님의 지도에 따라 작은 손으로 숲을 가꾸었답니다.

 

ㅣ 2016 신혼부부 나무심기 조림지, 다시 오다

 

 

 

 

( 2016년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당시 모습)

 

앞서 언급하였듯 이곳은 2016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으로,

당시 행사에 참여한 신혼부부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볼 수 있었답니다.

 

 

 

 

( 2024년 산림청X유한킴벌리 신혼부부 숲가꾸기 행사 모습)

 

2016년 당시 5년생의 작은 전나무를 심었는데요.

 

8년이 지나 지금은 2m가 넘게 쑥쑥 자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8년만에 이렇게 건강하고 푸르게 자라났다니

자연이 참 신기하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아침부터 활동으로 지쳤을 참가자를 위해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었는데요.

 

의미 있는 활동 후 먹는 밥이라 그런지

모두 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었습니다.

 

ㅣ 수목원에서 다양한 나무를 만나보아요

 

 

 

 

 

식사 이후에는 경기도 여주 황학산 수목원으로 이동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숲 해설가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나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빨갛게 물든 단풍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는데요.

 

참가자들은 단풍 아래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단풍 씨앗을 살펴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숲 가꾸기를 위해 멀리서 온 참가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린캠프 이혜지님과 장연주님이었습니다.

 

잠시 이번 행사를 참가한 두 분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Q. 이번 숲 가꾸기 행사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이혜지 님: 이번 여름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했는데요.

활동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고, 이를 통해

숲의 매력에 푹 빠져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장연주 님: 저도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했었는데요.

나무 심는 것 외에도 가꾸는 활동이 너무 궁금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웃음)

 

 

 

 

 

Q. 숲 가꾸기 활동 직접 해보니 어떠셨어요?

 

이혜지 님 : 숲 가꾸기에 대해 처음엔 잘 몰라서

혹시 나무를 베거나 뽑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기존에 심어진 나무의 가지를 자르는 거라 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았어요!

 

장연주 님: 유한킴벌리 외에 산림청에서도 숲과 나무를 위한

행사가 진행되는 걸 처음 알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지금까지 선선한 가을 날,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숲 가꾸기 행사의 스케치를 담아왔는데요.

 

이걸 보니 여러분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지 않나요?

 

이번 행사 외에도 유한킴벌리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가꾸기 행사가 진행하고 있으니 소식 놓치지 마세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약 5,700만 그루의 나무를 국내/외 국유림 및 공유림에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 유한킴벌리 블로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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