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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새해를 맞이해 방문하기 좋은 곳, 창경궁 궁궐숲

2025-01-16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새해가 밝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전통 기념일

설날’도 함께 다가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날과 어울릴만한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금 만나보시죠!

 

ㅣ긴 역사만큼 소중한 궁궐숲

 

 

 

 

종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국가유산이 남아있는 장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창경궁은 왕가가 머물던 궁궐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창경궁이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전통미 가득한 섬세한

건축물뿐만 아니라 궁궐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명 ‘궁궐숲’이 처음부터 이런 모습을 띠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일제강점기 시절, 창경궁은 식물원과 동물원이 있는

유원지로 사용되었습니다.

 

한참 지나서 창경궁 복원 활동이 진행되었고,

창경궁-종묘를 잇던 궁궐 담장 길도 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숲으로 연결되었지만,

일제에 의해 ‘종묘 관통 도로(율곡로)’로 갈라졌는데요.

 

이번에 다시 연결되면서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 국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 그리고 유한킴벌리가 도심의 녹지 축을

이룬 숲 복원을 위해 ‘창경궁 궁궐숲 가꾸기’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ㅣ 2025년까지 창경궁 궁궐숲을 가꾸어봐요

 

 

 

 

40년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국내외 국유림 및 공유림에

숲을 심고 가꿔온 유한킴벌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서울 도심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창경궁 궁궐숲’ 또한 유한킴벌리 사우와 시민들이 참여하며

건강한 숲을 가꾸는 데 함께해 주었습니다.

 

왕실의 업무와 휴식의 공간

 

 

 

 

지금까지 유한킴벌리의 창경궁 숲 가꾸기 활동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창경궁의 겨울 모습은 어떤지 구경하러 가볼까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창경궁의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명정전’입니다.

넓은 광장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이곳은 왕의 즉위식, 과거시험, 궁중 연회 등

국가의 큰 행사가 진행되던 장소로 사용되던 궁궐의 정전이에요.

 

여덟 팔()자 모양의 지붕을 받치고 있는 커다란 기둥뿐만 아니라

그 사이를 잇는 섬세하게 그려진 전통 문양들이 조선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명정전을 기준으로 북쪽으로는 왕과 왕비가 머물던 양화당과 통명전 등

 왕실 사람들이 쉬고 생활하던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독 이곳에는 푸른 소나무들이 가득했는데요.

건물 앞 안락한 정자도 있는 것으로 보아 나라의 정세를 책임지던

왕이 잠시나마 자연의 공기를 맡으며 휴식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되었답니다.

 

 

왕이 직접 농사를 짓던, 춘당지

 

 

 

 

큰 호수가 있는 ‘춘당지’로 가는 길에는 앙상한 모습의 나무들과 달리

푸른 빛을 내는 소나무가 줄지어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이 길만큼은 여름에 견줄 만큼

녹음이 짙게 느껴졌답니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로 인해 춘당지는 꽁꽁 얼어있었는데요.

 

사실 춘당지는 사실 조선시대 때는 연못이 아닌

왕이 농사를 짓던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이 직접 쟁기를 잡고 소를 몰며 논을 가는 시범을 통해 풍년을 기원했대요.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연못으로 활용했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는 곳이랍니다.

 

 

 

 

춘당지 옆 산책로에는 다양한 나무 중에서도 새하얀 백송이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해당 백송은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준 나무로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눈처럼 하얀 모습이 정말 신기하죠?

 

창경궁의 꽃, 대온실

 

 

 

 

창경궁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대온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대온실은 1909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온통 유리로 둘러 쌓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전통이 가득한 창경궁 속에서도 이곳은

외국에 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가 가득해요.

 

 

 

 

원래 온실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과 희귀 식물들이 전시됐다고 하는데요.

 

 

 

 

 

창경궁 복원 이후부터는 국내 자생 식물들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의 대표적인 꽃, 동백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매실나무 등이 옹기종기 전시되어 있었어요.

 

 

 

 

식물에게 가장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따뜻했는데요.

 

그래서인지 고양이들도 이곳에 머물며 추위를

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소중한 국가 유산인 창경궁과

궁궐숲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연휴에는 이곳에 방문하여 새해 다짐이나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유한킴벌리는 숲에서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핏-톤치드’를 통해 숲환경을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EVENT에 참여해 주세요.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2025년에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활동을

진행할 유한킴벌리에게 응원과 덕담 한마디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8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기간: 25.1.17(금) ~ 1.22(수)

🌳당첨자 발표: 25.1.23(목)

🎁이벤트 경품

🍔버거킹 와퍼세트 (3명)

💛메가커피 HOT 고구마라떼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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