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복님,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2012-11-09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2012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유한킴벌리 최규복(崔圭復) 대표이사 사장(56)이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공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정한 201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에 따르면, 최규복 사장은 지난 2010년 유한킴벌리 사장에 취임한 이후, 각 사업부문별 R&E팀을 통합한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를 경기도 죽전에 설립하여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 경영을 도입하여 사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가족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회사의 글로벌 품질경영과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활동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용품 선도기업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화장지, 그린핑거 유아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스타일 시니어용 요실금팬티 등 주요 사업에서 국내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54개국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인 유한킴벌리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에서 투자사인 킴벌리클라크의 전세계 사업장 중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국내는 물론 많은 해외 사업장에서 글로벌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은 11월 9일 학회 관계자와 기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