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6겹 원단 ‘스카트 도톰한 양면 수세미’ 출시
2025-06-26
- 위생 취약한 여름철, 수세미 매출 50% 집중
- 앞뒤면 재질 달라 설거지, 욕실 청소 등 다용도 활용 가능
유한킴벌리는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로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사 최초로 6겹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수세미는 주방위생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수세미가 널리 대중화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 사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카트 일회용 수세미 매출은 5~9월에 연간 매출의 50%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4년 자사 수세미 매출 실적 기준)
신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크게 3가지다. 먼저, 자사 최초로 6겹 특수공법 원단을 적용해 금방 찢어지기 쉽다는 일회용 수세미의 취약점을 개선했다. 다회용 수세미 못지 않은 두께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설거지는 물론 욕실 청소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필요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뒤면에 각기 다른 재질을 적용했다. 기름기 등 보다 강력한 세척에 적합한 튼튼하고 거친 면과, 스크래치 걱정 없이 부드럽게 세척 가능한 부드러운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시중 수세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채색 위주의 색상에서 벗어나 주방에 소소한 활기를 더할 수 있는 5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스카트 수세미는 주요 채널인 쿠팡의 일회용 수세미 카테고리 1위*를 지속하는 등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제품”이라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 일회용수세미 카테고리 매출액(GMV) 기준 브랜드 랭킹 1위 (23.4Q~25.2Q)
신제품은 쿠팡, 크리넥스 브랜드 스토어, 농협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