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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78.5% “결혼 후 삶 긍정적으로 변화” 유한킴벌리·서울YWCA, ‘2026 신혼부부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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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 등에 제공된 유한킴벌리 보도 및 발표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78.5% “결혼 후 삶 긍정적으로 변화” 유한킴벌리·서울YWCA, ‘2026 신혼부부학교’ 성료

2026-09-14

- 결혼·출산·돌봄에 대한 생각 나누며 부부간 이해와 공감 넓혀

 


2026 신혼부부학교에 참여한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모습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는 지난 9월 5일과 12일 열린 ‘2026 신혼부부학교 Let’s PICNI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예비부부부터 결혼 7년 차 부부까지 총 50쌍이 참여했다. 신혼부부학교는 2009년 시작해 18년째 이어져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오프라인 누적 참여자는 3만 7천여 명에 이른다. 그동안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변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행사에 앞서 YWCA에서 진행한 신혼부부 설문조사*에서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출산, 양육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78.5%는 결혼 후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했고, 자녀가 없거나 현재 임신 중인 응답자 가운데 78.7%**는 출산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학교 신청자 중 570명 대상
**자녀를 가질 생각이다(65.33%)와 현재 임신 중이다(13.33%) 합산 결과

 

하지만 경제적 부담,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감, 일·생활 균형 등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응답자의 92.4%는 출산 이후 가사·육아 분담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해 보지 못했다고 답해, 결혼 초기부터 부부가 본인 역할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는 과정이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사 분담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현실 사이의 격차와도 맞닿아 있다. 2024년 국가데이터처의 사회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약 7명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 2명 수준이었다. 결혼 초기부터 부부가 가사와 육아, 돌봄에 대한 생각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에 올해 신혼부부학교는 ‘Let's PICNIC’을 주제로 부부가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을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Positive Interactions Create New Insights for Couples(긍정적인 소통이 부부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라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생활과 출산·육아, 돌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신혼부부학교에 예비부부와 유자녀 부부로 두 차례 참여한 이혜린·권세훈 부부는 “결혼 전 처음 참여했을 때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면, 아이를 낳고 다시 참여하니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라며, “육아 경험이 있는 다른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신혼부부학교에 다시 오니 마치 신혼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담당자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부가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충분히 나누는 것”이라며, “이번 신혼부부학교가 배우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학교와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생애주기 전반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가족의 가치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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